하정우 '야행' 출연 확정..카카오M 첫 영화 '관심집중'[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영화 '야행'에 출연한다. '야행'은 카카오M의 첫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카카오M(카카오엠)에 따르면 하정우는 '야행' 출연을 확정짓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영화는 한 형사가 베스트셀러 작가 남편이 죽은 사건을 조사하다가 사건이 그 소설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한다. 하정우는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역을 맡는다. '야행'은 김진황 감독이 연출하고 카카오M 산하 콘텐츠 제작사가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카카오M은 한재덕 대표가 운영하는 사나이픽처스를 지난해 인수했다. 카카오M은 영상 콘텐츠 제작, 유통, 커머스사업을 하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영상뿐 아니라 음원과 음반 유통, 음악 콘텐츠 투자와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 등도 전개한다. '야행'은 카카오M의 첫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M은 '야행'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일부 극장 개봉도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발생현황 20일 오후 2시 기준 32명..오전 26명서 6명 더 늘어 노량진 코로나 확진자 전국으로 확산세 심각 수준 서울 13명 경기 7명 인천 3명 전북 6명, 광주·충남·충북 각각 1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기준 노량진 한 임용고시학원 발(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이날 오전까지 임용고시학원 수강생·직원 등 총 26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6명이 더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명, 경기 7명, 인천 3명, 전북 6명, 광주 1명, 충남 1명, 충북 1명 등이다. 앞서 지난 18~19일 수강생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이 해당 학원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30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국 확산세가 다소 심각한 상황이어서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0일 현재 기준 3일새 부산입항 외국선박 6척서 77명 확진자 발생..항만방역당국 브리핑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 20일 오후 기준 3일새 부산입항 외국선박 6척에서 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항만방역당국이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0일 오후 기준 서울시청 확진에 본관 또 폐쇄 '벌써 3번째' [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본관이 또 다시 폐쇄됐다. 서울시청에서만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이날 오후 "본청사 9층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본관을 폐쇄했다"며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7월 27일과 8월 19일에도 서울시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시청 청사 등이 폐쇄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7월 확진자는 서울시청 소속 직원이 아닌 외부 직원이었다. 당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서울시청 본청 11층 사무실에서 건설 자문을 담당하는 외부위원 1명이 같은 달 26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8월 확진자는 시청 소속 직원(공무원)으로, 시청에서 처음으로 공무원 감염자가 나왔다. 당시 시는 "시청 신청사 2층에서 근무하는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신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퇴실 조치시켰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본관 또 폐쇄 '3번째'(코로나19 발생현황) [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발생현황(서울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본관이 또 다시 폐쇄됐다. 이번이 세 번째 확진자 발생이다.
익산시청 코로나19 발생현황 19~20일 총 14명 확진자 나와 이틀간 확진자 잇단 발생에 2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상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전북 익산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든 유흥시설에선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된다. 음식점에서 테이블 간 1m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기존 150㎡ 이상 규모 식당에서 50㎡규모 이상 음식점으로 확대된다. 실내외 스포츠경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된다. 위반 시 과태료를 내야 한다. 1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도 못하게 된다. 학생들의 등교수업과 종교시설 대응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종교단체와 협의해 변경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원광대학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건물을 전면 폐쇄했다. 익산시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총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전남도와 익산시청 코로나1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발생현황(전남 익산시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기준 익산시 소재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누적 11명이 됐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건물을 전면 폐쇄했다. 또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두환 연희동 자택 별채만 압류"..법원 판결
법원 "전두환 연희동 자택 공매 처분 위법" 판결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미성년 제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왕기춘(32) 전 유도 국가대표에 징역 6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0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왕기춘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함께 8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하지만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청구는 기각했다.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24명 확진 '누적 26명'..늘어날 듯(코로나19 발생현황)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서울시, 동작구청)에 따르면 20일 현재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2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최소 26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발(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지난 19일 법정에서 유인석 전(前)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혐의 폭로가 나오자 그의 아내 배우 박한별에게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전(前) 클럽 아레나 MD 김모씨는 이날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리)의 3차 공판에서 유인석 전 대표 지시로 성매매를 도왔다는 내용으로 진술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 혐의로, 유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 이 같은 진술에 네티즌 관심은 박한별에게 집중됐다. 그는 지난 2017년 11월 유 전 대표와 혼인신고 했으며 다음해 4월 득남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연예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버닝썬사건으로 유 전 대표 관련 수사가 펼쳐진 이후 특히 활동을 일체 중단했다. 활발하게 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도 중단했다. 이후 박한별은 지난해 가족과 제주도로 내려가 생활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63명..지역 320명-해외유입 43명 '일일 확진자 300명대 시대'에 정부 "3차 유행" 선언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20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가을에서 초겨울로 계절이 바뀌자 '일일 확진자 300명대 시대'가 도래하면서 '3차 유행'이 시작됐다. 정부가 20일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브리핑에서 수도권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대해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3차 유행"이라고 선언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7명이다. 지난 18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363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이날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28일 371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10월과 11월 중순까지 100명대나 그 이하를 기록하다가 14~17일 나흘간 200명대를 나타냈다. 18~20일에는 모두 300명대로 급증하면서 3차 유행의 시작을 알렸다. 18~20일 일일 확진자 수는 313→343→363명 급증세를 보였다. 지역발생 역시 245→293→320명으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