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공식입장 "프로듀스' 조작으로 피해입은 연습생, 보상할 것" 약속[종합] 재판부, 피해연습생 12명 명단 공개 "이가은 한초원 강동호 성현우 이진혁 구정모 김수현 금동현 서혜림 앙자르디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CJ ENM(씨제이 이엔엠)의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자사 아이돌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아이즈원 등)으로 피해 입은 연습생 12명에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엠넷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재판과정에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피해를 입은 연습생 분들의 명단(이가은 한초원 강동호 성현우 이진혁 구정모 김수현 금동현 서혜림 앙자르디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등 12명)이 공개됐다”며 “저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연습생 및 그 가족 분들께도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사과했다. 엠넷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자체적으로 파악한 피해 연습생 분들에 대해 피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일부는 협의가 완료됐고 일부는 진행 중이다"며 "금번 재판을 통해 공개된 모든 피해 연습생 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고 피해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
이기광 전역, 코로나 방지 위한 국방부 지침 따라 미복귀 제대 하이라이트 멤버 중 윤두준, 양요섭 이어 세 번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미복귀 전역했다. 18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의무경찰(의경)로 입대한 이기광은 이날 복무를 끝내고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하이라이트 멤버 중 윤두준, 양요섭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하게 됐다. 이기광은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전역 소감에 대해 "사실 전역일이란 게 굉장히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이 시간이 다 채워졌다는 게 참 놀랍고 신기하다"며 "다른 어떤 것보다 이제 팬 분들 앞에 떳떳하게 나서서 앞으로의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설레고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잘 지낼 수 있게 많이 도와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대원들, 중대장님, 소대장님과 부소대장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맙다”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군 복무기간 동안 저와 함께 이날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늘 함께 있어 주는 우리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은 마지막 휴가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
하동 코로나19 확진자 17명 발생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하동 코로나 청정지역서 무더기 확진자 지역으로 청소년수련원 자가격리 시설로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지난 2월 확진자 발생 이후 9개월간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경남 하동군에서 이틀간 17명의 확진자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무더기 확진에 하동은 18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를 건너뛰고 2단계 '수준'으로 격상했다. 기존 1단계에서 한번에 2단계로 상향됐다. 하동군은 1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어 확진자 발생현황과 조치,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설명했다. 윤상기 군수는 긴급 브리핑에서 “지난 2월 국내 코로나 첫 발생 이후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도내 시·군에서 유일하게 청정지역을 유지했는데 이번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17일 하동읍 소재 ㄱ중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일 해당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ㄱ중학교 학생 11명을 비롯해 하동읍 소재 ㄴ중학교 학생 1명, 학원강사 3명 등
서현진 해킹피해, 안 당하는 노하우 전격 공개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방송인 서현진이 해킹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에게 저를 사칭하고 피싱 시도가 있었고 적잖은 금전적 피해로 이어졌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혹시나 저를 사칭하면서 폰이 고장났으니 피씨를 통해서 하는 문자로 연락한다며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상품권 결제를 유도한다면 피싱이다”고 피해 안 당하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서현진 해킹피해 호소 전문] 안녕하세요. 서현진입니다. 제 인터넷 계정이 해킹을 당했어요. 얼마 전부터 해외에서 꾸준히 제 아이디로 로그인 시도가 있어서 나름 비번 여러 번 바꾸고 조치를 했는데요. 며칠 전 제 가족들에게 저를 사칭하고 피싱 시도가 있었고 적잖은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저를 사칭하면서 폰이 고장났으니 피씨를 통해서 하는 문자로 연락한다며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상품권 결제를 유도한다면 피싱입니다. 조용히 무시하시거나 경찰에 바로 신고해주세요. 일말의 의심도 없이 저인 줄 알고 온갖 금융정보 탈탈 털어드린 우리 가족의 멘탈도 탈탈 털렸습니다. '나는 절대 안 당할 거'라고 생각하다 이런 일을 당하니 자괴감도
2주간 억제 못하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망 19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유흥시설서 춤추기 금지 등 방역수칙 강화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9일 0시부터 12월 2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인 ‘최근 1주간의 수도권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25.6명이다. 이 중 서울 확진자 수는 주간 평균 75.1명, 59.8%로 집계돼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상향 적용,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에서 방역 철저, 홍보 및 점검을 통한 실행력 제고 등 세 분야에 걸쳐 조치가 시행된다. 1.5단계에선 유흥시설에서 춤추기와 테이블 간 이동이 금지되는 등 시설 종류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오락실,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등 일반 관리시설의 경우엔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다른 일행과의 좌석 띄우기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하동 코로나 19 확진자 등 경남에서만 지난 17일 오후 5시 이후 13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경남도 코로나19발생현황에 따르면 창원시 5명(경남 398~401번, 410번), 하동군 8명(402~409번)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398번 확진자는 창원시에 사는 10세 미만 여아다. 경남 395번(진해구 초등생) 동생이다. 경남 399번 환자는 창원시 거주 30대 여성, 경남 400번은 50대 남성이다. 두 사람은 경남 394번(김해 거주)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경남 401번 확진자 역시 창원시에 사는 10대 여성이다. 경남 395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경남 410번 환자는 창원시 거주 남아로, 399번의 자녀다. 경남 402~409번 확진자는 하동군에 산다. 경남 402번과 406번과 407번, 408번, 409번은 하동의 한 중학교 재학 중인 남학생이다. 하동 중학생 확진자는 지난 17일 1명을 포함해 6명으로 증가했다. 경남 403번 환자는 30대 남성이며 404번은 40대 여성, 405번은 40대 남성이다. 이 중 2명은 학원강사로 확인됐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목포시청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확진자 방문 장소를 공개했다. 목포시청은 18일 "4명(23·24·25·26번 환자)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3·24번 확진자는 목포시 21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목포시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5번 확진자는 20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26번 확진자는 광주시 55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목포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11월 16일 17:30~19:10 공차(장미의거리점), 19:00~20:00 카페인평광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시청은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자세한 코로나 발생현황은 추후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할 예정이다.
유은혜 "확진자 120명·격리자 3800명 감당할 수능 공간마련"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아프리카TV BJ시절 팬 A씨에게 5000만원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한 그룹 블랙스완 혜미가 사과했다. 혜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미스러운 일을 언급하며 "저를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과 심려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혜미 사과 문 공식입장 전문] 우선 최근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데뷔하게 되어 이제 막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블랙스완 멤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참여하게 된 앨범인데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어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또한 라니아의 마지막 멤버로서 데뷔 때부터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굉장히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비록 계약 만료로 인하여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과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서현진 해킹피해..“가족들 '나는 절대 안 당할 거'라고 생각하다 당해”[종합] 피싱피해 주의 당부 "카드사 신용카드보다 은행 발급 신용카드 사용 권해"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해킹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얼마 전부터 해외에서 꾸준히 제 아이디로 로그인 시도가 있어서 나름 비번 여러 번 바꾸고 조치를 했다"며 "며칠 전 제 가족들에게 저를 사칭하고 피싱 시도가 있었고 적잖은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말의 의심도 없이 저인 줄 알고 온갖 금융정보 탈탈 털어드린 우리 가족의 멘탈도 탈탈 털렸다"며 "'나는 절대 안 당할 거'라고 생각하다 이런 일을 당하니 자괴감도 든다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범인 잡을 수 있도록 저희 가족은 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또 "모두 개인정보 단속 잘하고 주기적으로 비번 바꿔주시길 바란다"며 "웬만하면 카드사 신용카드보다 은행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사용하시길 권한다"며 피싱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현진은 얼마 전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혜미 사과.."블랙스완 멤버에 피해줘 죄송..계약만료로 비연예인으로"[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사기혐의로 피소된 그룹 블랙스완 혜미가 자필편지로 사과 뜻을 전했다. 혜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데뷔하게 돼 이제 막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블랙스완 멤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참여하게 된 앨범인데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어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고 적었다. 이어 "라니아의 마지막 멤버로서 데뷔 때부터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팬 분들께 굉장히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 비록 계약 만료로 인하여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9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혜미는 아프리카TV BJ 시절 팬으로 인연을 맺은 직장인 A씨에게 5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편취) 사기죄로 고소당했다. 혜미는 사기 혐의 논란에 휩싸이자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블랙스완 역시 혜미 피소
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13명(지역발생은 245명) 중 비수도권 64명..전남 15명, 경북 12명, 경남·광주 각 9명 등
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13명..지역발생 245명 中 수도권 181명..서울 91명·경기 81명·인천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