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달 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N수생' 약 10만7000명이 지원했다. 의과대학 증원과 킬러문항 배제 출제 기조 속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연계한 2022학년도 시험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많은 'N수생' 규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 N수생(고등학교 졸업자)의 숫자가 약 17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N수생 응시자 수는 20년 만에 최고치였는데 올해 그 기록이 다시 깨질 수도 있다. 종로학원은 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에 입학한 고등학교 3학과 N수생(고교 졸업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N수생 차지 비율이 지방권 58.6%, 수도권 46.1%로 지방권 N수생 비율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9개 의대에 입학한 3,000여 명 신입생 중 N수생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수능은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이과) 학생들 가운데 탐구 과목을 '사회+과학' 조합으로 치르는 사탐런이 증가하면서다. 종로학원은 올해 진행된 교육청 모의평가(모평) 응시자 수를 분석해 19일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모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권역별 의과대학 수험생 온라인 조사결과 수도권 수험생 중 의대를 지망하는 이들에 '지방대 의대 수시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가'를 물었더니 10명 중 7명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방대 의대를 졸업한 후에도 지방에서 의사 활동을 하겠다는 수험생은 7%에 불과했다. 졸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등급 기준 충족을 요구한 학과의 합격생이 그렇지 않은 학과 합격생보다 고교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최저 기준으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한 경우는 사실상 많지 않았다는 뜻이다. 7일 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6일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입시 키워드로 '정시' '무전공' '문과 침공' 등을 꼽았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이 모든 과목의 모든 범위를 다 공부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올해 입시에 등장한 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6일, '킬러문항' 배제 원칙 속에 어려운 수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이 1%대에 그쳤던 영어는 다소 쉬워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어와 수학은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를 늘리는 등의 방식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대입을 치른 자연계열 내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대 학생들 과반수 이상이 의대 등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과도한 쏠림이 의대 증원과 맞물린 이번 입시에서도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28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