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5월 이달의 맛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를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행사는 25일 저녁 7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 진행된다. 5월 이달의 맛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는 딸기와 바나나 맛 조합에 귀여운 곰돌이 젤리를 믹스한 플레이버로, 달콤한 로맨스와 설렘을 담은 동명의 영화 제목에서 제품명을 차용했다. 이번 언텁쇼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모집한 30팀의 가족 고객들을 초청해 ‘봄날의 가족 시네마’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사전에 전달받은 가족 사진과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AI 영상을 상영하고, 총 4가지 스타일의 AI 필터 중 원하는 필터를 선택해 가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현장 포토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워크샵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총 35만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장 내 대형 곰 모형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곰돌이 아트 풍선을 증정하는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는 근력 속성 서포터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순백의 날개 엘리자베스’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시스템 ‘혼돈의 석상’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석상 레벨을 올려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16,000 스테이지까지 확장하고 일곱 개의 대죄 애니메이션 기준 2기 15화까지 스토리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순백의 여신 강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룰렛을 돌려 레전드 영웅, 다이아, 드로우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보상이 추가된다. 이벤트 재화는 매일 접속 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재화 누적 사용량에 따라 누적 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신속통합기획 처리기한제’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10월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후보지 대상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했으며, 2025년부터는 재개발 신통기획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규제 철폐의 일환으로 재개발 신통기획 처리기한제를 즉시 시행하면서 제도의 적용을 받는 주민 대상 홍보나 설명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재건축 처리기한제 적용 사업장별 추진 현황’에 따르면, 자문요청 통보 후 자문 결과 통보까지 처리기한 1개월을 지킨 곳은 13곳의 대상 사업장 중 3곳에 불과했고, 자문결과 통보 후 주민공람을 2개월 내 처리한 곳은 3곳의 대상지 중 단 한 곳도 없었다. 박 의원은 “지역마다 복잡한 현안으로 절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음에도 일률적 기한 설정은 사업 지연 시 주민 불안을 키워 주민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처리기한의 적절성과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현재까지 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소관 현안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한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봉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 보고에는 전체 25개 자치구 중 8개구, 총 50곳만 포함되었으며, 이번 사고가 발생한 강동구는 아예 대상에서 제외됐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지반침하 대응에는 중앙정부와 자치구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핵심임을 누차 강조해왔음에도 서울시의 소극적이고 무성의한 태도가 결국 인명피해로 이어졌다”라고 지적했다. 재난안전실(한병용 실장)의 보고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안전관리 실태점검, 고위험지역 선정 및 특별점검 실시 요청’에 대해 실제 제출한 8개 자치구 자료만 취합해 50곳만을 고위험지역으로 회신한 바 있어, 그 논란과 비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봉 의원은 “시민들은 일상을 위협하는 안전 불안에 떨고 있는데 서울시는 안전 정보를 공유하기는 커녕 이른바 ‘지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은평구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은 22일 제328회 임시회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에서 프리랜서 임금 체불·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발본색원 의지를 천명하고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에는 최소 80만 명에서 최대 150만 명의 프리랜서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이 겪는 가장 큰 고충은 갑·을·병·정으로 이어지는 계약관계에서 노동의 결과물만 취한 후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사기가 빈번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개인이 소송으로 대응하려 해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사기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민생노동국이 발본색원의 의지를 표명하고 경찰력을 결합한 협력체계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한 건으로 끝나지 않고 동종업계 다수를 상대로 범행을 반복하여 부당이득을 취한다"며 "서울시가 프리랜서 임금 사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히 대응한다는 것이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만 해도 상당한 예방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도령 카슈미르의 파할감에서 22일(현지 시간) 무장 괴한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격을 가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고 AP통신과 CNN,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파할감에서 5㎞ 떨어진 히말라야 산기슭의 대표적 관광지인 바이사란 계곡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4명의 괴한이 도보로만 접근 가능한 계곡에서 관광객 수십명에게 근거리에서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부상자 30여명 중 상당수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자 대부분은 인도 국내 관광객으로 추정된다. 외국인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고 인도 통치에 반대하는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오마르 압둘라 카슈미르 자치정부 수반은 "최근 수년간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 가운데 가장 대규모"라며 "명백한 민간인 테러 행위"라고 비판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X(옛 트위터)에 "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테러에 맞서 싸우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3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가운데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차차 맑아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5도를 오르내리겠다. 이는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초봄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오전 9시까지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예상된다. 특히 해안 교량, 강이나 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이슬비를 동반한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경북 울진평지에는 강풍특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했다가 의료계 반발로 무산됐던 정책인만큼, 공공의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공공의료시스템을 갖춘 공공병원을 확충해 가겠다"고 밝혔다. 6·3 조기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온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응급·분만·외상치료 등 필수의료를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급부상한 '의대 증원'은 속도 조절을 예고했다. 전공의와 의대생 등을 포함한 의료계, 환자,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결정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이탈,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 등 1년 2개월째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의대 증원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사회적 합의'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진량읍 이장협의회(회장 송원균)는 21일 대형 산불로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원균 진량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거센 불길이 많은 것들을 휩쓸고 갔을지언정 이재민들의 마음 속에 희망만은 살아 숨쉬기를 바란다”며 "그들이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어려운 시기마다 앞장서서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 릴레이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동 주민일동(6통장 이진운) 50만원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댄스스포츠 회원일동) 17만원, 북부동 환경관리원일동 50만원 그리고 북부동바르게살기위원회원일동 50만원을 전달하면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압량읍(읍장 이성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도한)는 21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MCS 경산지점(지점장 황성태)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한전MCS (주)경산지점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조직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공동노력 및 선제적 제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의심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전기검침원의 현장밀착 복지 네트워크 역할 수행 ▲에너지 복지정책 홍보 및 협력 강화 ▲주민참여와 민관연계를 통한 에너지 복지정책의 지속적 확대 등이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성금기탁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의 약화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의 인적 안전망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1일 「K보듬 6000 사업」시행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개발을 위하여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산시 K보듬 6000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4개소에서 합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前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삼범)을 초빙하여 돌봄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와 돌봄 교사의 기본 역할 및 태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시켜 학습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경산시는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된 K보듬 6000 사업의 1호점을 시작으로 우수한 교사 채용과 원어민 보듬교사 등 이색 프로그램, 재능나눔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돌봄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 아이템 구체화 과정을 거쳐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하는 종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년과 2020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2025년 대구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창업자 육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최고의 창업지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18기 교육생을 대상으로는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단계별 심화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화 자금은 최대 4,000만원, 평균 2,000만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돼 교육생들은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창업 실패 확률을 낮추는 데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