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하이(대표 김진우)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글로벌 향 아동 자기조절능력 향상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ADHD 등 자기조절능력 결여로 발생하는 아동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기업 ㈜하이와 ICT기술을 교육현장 접목하고자 하는 전향적인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요구가 상호 부합해 진행되었다. ㈜하이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사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지원하여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을 증진시킬 취지로 만들어졌다. 본 협약으로 ㈜하이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은 향후 3년간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3년간 개발 완료된 디지털 치료제 ‘뽀미”를 대구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무상(약 600억 규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뽀미’는 ㈜하이에서 개발 중인 ADHD 등 자기조절능력 결여를 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이다. 본 상품 개발과정에는 연세대 의과대학 신의진 교수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운선 교수가 의료 자문으로 참여하며, 온.오프라인 심리치료 전문 MBI Cli
코로나19 상황 고려, 최소 인원만 참석 온라인 영상 중계…임직원이 개별 참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동홀딩스,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 온라인 영상 중계로 임직원이 개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라는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근속자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 등을 마련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속을 다졌다. 기념사에서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은 “오늘의 일동그룹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일동그룹은 명망 있고 신뢰 받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에 머물지 않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에 꼭 필요한 회사로 거듭나도록 미래 전략 점검 및 중장기 과업의 달성, 기업 가치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실천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식 거행과 함께 일동제약그룹의 사사인 ‘일동제약그룹 8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에이치엘비(028300)는 중국에서 수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담낭암 연구 임상 2상에서 다시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임상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된데 이어 다시 완전 관해 사례가 나와 담낭암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우월한 약효가 다시한번 입증됐다. 리보세라닙은 담낭암을 비롯 폐암, 위암, 식도암, 림프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담낭암 임상 2상은 장저우 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구용 항암제인 리보세라닙 500mg을 28일 주기로 복용 결과, 1명의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고 OS(전체생존기간) 250일, PFS(무진행생존기간) 95일, ORR(객관적반응률) 20.8%, 질병통제율(DCR) 62.5%를 보였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종근당 KIDS HOPERA(HOPE+OPERA)’ 공연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종근당 KIDS HOPERA는 종근당홀딩스에서 어린이를 위해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의 새로운 이름이다. 희망을 의미하는 ‘HOPE’와 ‘OPERA’ 두 단어를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3회 공연이 열렸다. 첫 째날인 1일 공연에는 의료·방역현장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가족들, 한부모 가족들을 초청했다. 2일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 명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각색해 들려줬다. 특히 노래대회, 발성 연습, 마술쇼, 초성 놀이 등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즐기도록 오감만족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10년간 종근당 키즈오페라 공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스마트 복약 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를 서비스 중인 어니언스㈜(대표 홍승용)가 글로벌 제약사 한국노바티스㈜ (대표 조쉬 베누고팔)와 협업해 호흡기 질환 환자를 위한 스마트한 복약 관리 서비스 ‘숨선생 스마트케어’를 지난 5월 3일 ‘세계 천식의 날’에 맞춰 출시했다. ‘숨선생 스마트케어’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질환 및 처방약 정보를 제공해 이해를 돕고 올바른 호흡기 사용법, 호흡 운동법, 호흡기 질환 자가 검사 및 기록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시험, 천식조절평가) 등의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의 복약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복약 알람을 받아볼 수 있어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다. 이 모든 서비스는 파프리카케어 앱에서 처방전 촬영 한번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파프리카케어 운영사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는 “의약품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제때 잘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약사의 경우 자사 의약품과 관련한 복용법, 주의사항 등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보를 환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 기획, 국제통상 인적네트워크 구축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유제약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과 세계 시장에 진출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탐색 및 사업화를 위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융합프로그램 연구 진작 및 국제화 인력 양성을 목표로 유유제약과 경희대 국제대학 및 국제대학원 재학생의 공동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 기획, 국제통상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제약산업의 메가 아젠다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및 국제대학원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밀착된 협력으로 제약산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김준엽 국제대학장 및 국제대학원장은 “융합적 전문지식, 실천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노력하며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탐구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을 진행하게 되어 경희대학교 구성원들의 기대가 크다. 향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문가 도움 없이 직접 검체 채취…15분 내외 결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국내 3번째 허가 제품이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조건부 허가에 따라 식약처에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를 3개월 내에 제출 계획을 3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식약처로부터 어느 때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Home Test)'의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의 독자 개발 항체를 적용한 바이러스 증상자의 검체에서 특정 성분을 검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방식의 키트다. 이 제품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 내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면 15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이 자가검사키트를 자사의 주력 키트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했다
애시미닙·아자시티딘·사시투주맙고비테칸 등 3종 이브루티닙 대상 질환에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추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방암과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쓰이는 애시미닙 등 3종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희귀 질환에 사용하는 애시미닙(경구제), 아자시티딘(경구제), 사시투주맙고비테칸(주사제) 등 의약품 3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의약품에 대한 허가 제출자료 기준이나 허가 조건 등을 따로 정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허가하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애시미닙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아자시티딘은 조혈모세포 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사용하는 약이다. 사시투주맙고비테칸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외투세포 림프종 등의 희귀질환에 사용하는 이브루티닙(경구제)의 대상 질환에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소림프구성 림프종을 추가했다.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에 사용하는 동종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주사제는 '개발단계
한국 조직 구축 위한 직원채용 돌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국에 자회사 설립을 계획 중인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직원의 한국 채용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더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회사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더나는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법인을 건설하고 이끌기 위해 한국에서 임원급 인사인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 GM)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고에서 모더나는 “GM은 한국 조직을 구축하고 비즈니스가 의료 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 한국 조직 전반의 경영을 책임지며 성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의 기대치를 반영해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관리도 맡는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제2회 연례 백신의 날’을 열고 올해 한국, 일본 호주 등 3개국에 자회사 설립 계획을 밝혔다. 현재는 11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 북미와 유럽 소재 8개 자회사를 코로나19 백신에 활용 중이다. 증권가에선 자회사 설립 시 한국 기업을 위탁생산기업(CMO)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
엠투엔 최대주주인 미국 바이오기업 GFB도 참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라젠과 엠투엔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라젠은 지난 14일 엠투엔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양사는 5월 내로 최종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TFT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각종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경영 및 연구 개발 방향과 미국 바이오기업 GreenfireBio(이하 GFB)와의 시너지, 그리고 거래재개 추진을 통한 기업 가치 회복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에 양사는 TFT에 연구개발, 재무, 법무, 사업개발 분야의 주요 임직원을 투입했고 양사 대표인 신현필, 김상원 대표가 TFT 팀장을 맡는다. 글로벌 제약사 악텔리온 한국 법인을 이끌었던 박상근 엠투엔바이오 대표와 엠투엔이 최대주주인 미국 바이오기업 GFB도 TFT에 참여한다. 양사는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업무 공간을 마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조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라젠 연구개발 역량을 위해 투입되는 GFB에는 세계 최고의 항암 바이러스 연구자 하워드 카프만(Howard Kaufman)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가 최근 합류했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2개 제품 허가 정부, 무증상·경증 감염자 선별에 도움 예상 3개월 내 추가 임상 성능시험 자료 제출 조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2개 제품을 국내 처음 허가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 검사가 가능한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에 대해 추후 자가검사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내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허가를 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휴마시스(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두 제품은 코로나19 확산 및 대유행 우려에 따라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손쉽게 자가검사를 할 수 있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다양한 검사방법을 통해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 허가됐다"며 "다만 이번 조건부 허가 제품은 정식허가 제품이 나오기 이전에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제품 모두 자가검사용으로 15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
아모잘탄규, 3제 복합신약…사노피 러시아 독점 "‘아모잘탄패밀리’의 한 축을 맡는 중요한 제품”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미약품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가 사노피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아모잘탄큐의 현지 제품명인 ‘트리스타니움(Tristanium)’으로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아모잘탄큐는 CCB계열 고혈압치료성분 ‘암로디핀캄실산염’과 ARB계열 고혈압치료성분 ‘로사르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에 아모잘탄큐의 러시아 독점 허가자료 사용권을 제공하고 사노피는 러시아 현지 허가, 영업 및 마케팅, 판매를 전담한다. 사노피는 이번에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판매 전략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한 후 공식 발매에 나설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경기도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러시아 현지로 수출한다. 고혈압치료제는 러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치료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러시아는 고혈압 유병률이 인구 10명당 4명 가량으로 발병률이 높지만, 적극적으로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 동아제약 미니막스 굿즈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타이벡 에코백’ 4월22일 출시 예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환경 보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의 ‘필(必) 환경’으로 발전했다. ‘반드시’의 뜻이 더해진 만큼 이전보다 실천적인 움직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변화는 기업들의 친환경 행보다. 작년 출시된 동아제약의 ‘미니막스 정글’은 출시 당시부터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니막스 정글 패키지는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로 만들어 분리 배출이 용이하고, 패키지를 감싸고 있는 띠지도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얼스팩(Earth pack)’을 활용했다. 동아제약은 4월22일 출시 예정인 미니막스 타이벡 에코백 굿즈 또한 아이들의 친환경 경험 확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원단으로 제조공정이 짧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소재이다. 종이 가죽이라는 애칭에 걸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