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한 ‘2025년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이 지난 12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1,3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축구, 풋살, 족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골프, 파크골프, 야구, 게이트볼, 볼링 12개 종목이 함께 모여 합동 개회식을 개최함으로써 가맹경기단체 상호 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의 화합과 소통,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청도군 체육발전과 군민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3일 이서면 각계리에서 셀레밭 참여자 5팀 12명이 모인 가운데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설레밭」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설레밭」이란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시설하우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협업하며 영농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파종부터 판매까지 농사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 상품화, 유통 등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지도 아래 영농 기술을 습득하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개장식을 진행하였으며 각 팀은 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팀별 협업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주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농촌생활을 영위하며 성공적으로 청도군에 정착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시립박물관은 11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제19기 박물관대학>의 개강식을 갖고 10주간의 강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해 19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박물관대학은 수료생만 2천 명이 넘는 경산시 대표 문화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제19기 박물관대학> 개강식에서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박물관대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산시립박물관의 상설전시실 및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개강식에서 “박물관대학을 통해 지역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가며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박물관대학이 새로운 역사와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9기 박물관대학은 이론강좌 7강좌와 2회의 문화유적답사로 진행된다. ‘한국의 해양민속문화’, ‘신라 상형토기와 토우’,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조선 후기 승장과 불상’, ‘고구려의 고분벽화’, ‘한국의 수중 발굴’, ‘추사 김정희와 세한도’등을 주제로 한 이론강좌와 경북 구미지역과 경남 밀양지역으로 문화유적답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부터 중앙, 동부, 서부1, 남부, 북부동 등 5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설계사’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사회복지사, 새마을부녀회 회원, 자율방범대원, 생활지원사 등 10명이 행복설계사로 위촉됐으며, 2인 1조로 구성되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행복설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1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복지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재)경북행복재단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정재훈)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기초상담, 욕구조사,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실적 입력 방법 등에 대한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경북행복재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행복설계사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행복설계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청년연합회(회장 최재영)는 지난 1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을 약정한 뒤, 의성군 점곡면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체육복, 생수, 휴지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으로 시 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마련했다. 최재영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경산시청년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청년들의 정성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재학생 19명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 재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과 전공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까지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계명문화대 학생들은 국고 지원을 통해 항공료, 국내외 연수비, 해외 체재비 등 1인당 최대 1,08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출국 전까지 어학과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을 포함한 총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오는 하계방학 기간부터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로 파견돼 현지 대학에서 4주에서 최대 8주 동안 어학 및 전공 연수를 받고 현지 적응교육을 받은 뒤, 전공 관련 현지 기업에서 8~12주간의 산업체 실습을 포함해 총 16주간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유아교육 트랙 지원자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는 13일 신정호 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는 친수 의식은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는 전통적 예식으로, 해마다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및 17개 읍면동 지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 오세현 시장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러온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를 합수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성껏 씻겨드리는 뜻깊은 친수식에 함께 해 영광스럽다”며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품은 아산시가 더욱 크고 힘차게 도약하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겼다. 축제 기간동안 온양온천시장 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이달 18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기간 연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업체로,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종전과 같이 온라인 소상공인24(www.sbiz24.kr)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기간내 신청은 천안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분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금일 제279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자원 공유 및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자원 공유사업을 총괄하는 전담자를 지정하지 않고 부서별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자원 정보 제공 오류, 관리부실 등의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관리대책과 아울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천안시는 24년 11월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캠핑용품을 무료대여하고 있으나 이용건수가 월 10여건에 불과하고, 20년부터 시행한 ‘천안시 공용차량 공유이용’은 이용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또한 시의회가 22년 「천안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천안시는 현재까지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본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다. 이에 육 의원은 △자원 공유사업의 관리주체 통합과 체계적 관리 및 홍보를 주문하고 아울러 △공유경제활성화위원회 구성 △자원 현황 및 이용자 욕구 조사를 통한 천안형 정책 발굴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육종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자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경북지역 도/시군의「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 으로 석보면 30여 농가(화매1․2리, 포산리, 삼의리)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개 시군의 협력하에 인력(35명)과 장비(4종 21대)를 긴급 동원하였고,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기계는 참여 시군에서 운반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한다.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발대식(4월 14일)을 가진 후, 배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비닐 제거, 로타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인솔 인력배치를 통해 “농작업용 유류와 소모성 재료” 등을 지원토록 하였으며, 관내 농작업대행반과의 작업 일정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한 농작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안동시(3개 지역)를 우선하여 농작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영양군에 이어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등의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하여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지역 농업기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주)GS풍력발전(대표 김수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GS풍력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GS풍력발전에서 영양군이 하루빨리 산불 피해를 복구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뜻 기탁해 주었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6천여 ha의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어,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수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신 GS풍력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되었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하였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 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먹거리와 현장 체험, 지역 상인의 직거래 판매 부스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사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영양군 관계자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단 위촉장 수여 △안전관리 자문단 현황 보고 △단장 및 부단장 선출 △2025년 금산군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보완을 위한 의견 수렴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단은 자문위원 5명과 분야별 안전점검위원 12명(건축 4명, 토목 3명, 소방 1명, 전기 2명, 가스 2명)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진용을 갖췄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임기로 금산군의 안전관리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자문단장에는 김주회 대전대학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김 단장은 한국교통대 일반대학원에서 안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또한 ㈜돈바이오 대표이사, 푸른숲만리 대표, 한국대학발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금산군 안전관리 자문단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