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제29회 영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또는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시민, 영주시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및 그에 재직 중인 사람이다. 이들 가운데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타의 모범이 될 만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 또는 후보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계획과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9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도레일바이크(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919-2)가 성큼 다가온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위치하여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이다. 더욱이, 레일바이크 인근에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레일바이크를 이용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4인승 구조로 연인, 친구, 가족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는 즐거움과 차광막이 있어 자외선과 비를 피할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최적의 명소이기도 하다. 순환형 레일바이크 구조로 전환점을 돌아오는 턴테이블에서 쉼터까지 약간의 오르막 구간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 및 입상활성탄 접촉지 역세척펌프 교체가 완료됨에 따라 고산수계로 전환됐던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 환원으로 4월 8일(화)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10동, 이천동 일부 4만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4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40%), 도비(9%), 군비(21%), 농협(30%) 지원을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도농협, 서청도농협과 협력해 지역농업인 50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15일에는 이서면, 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서청도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왕진버스 운영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차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화양읍 토평리에서 주말농장 참여자 42개팀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텃밭을 가꾸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들락날락」주말농장을 개장하였다. 청도군 「들락날락」주말농장은 대도시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을 위한 영농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마다 참여자들이 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말에는 관리자가 농장 운영을 맡아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 방법을 교육하며, 참여자들이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텃밭을 분양해 각자의 기호에 맞는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비닐 멀칭, 유기농 재배 기술 등 다양한 농업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농사 과정을 체험하며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농촌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4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신당동, 계명대역 3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7개 기업체가 참여해 56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9개업체*4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 현장면접(9개 업체) : 더필병원, 신요양원, 세강병원, 지금한의원, 잘만정공(주), 영광알텍, 주은교육(주), ㈜지텍산업, 에스티밴드 ** 간접채용(8개 업체) : 구병원, 리팅성형외과, 성심요양병원, 수성중동병원, 가봄요양원, 나경주간보호센터, 다사효실버타운, ㈜비엔에스파트너 채용 모집 직종은 간호조무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병원 행정사무원,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별로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정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달구벌작은사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탄암스님)는 지난 4일 청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봉축 점등식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되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인 탄암스님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 또한 “전달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청도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일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건강생활 체조과 웃음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전·사후 평가(삶의 질 평가, 우울척도검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더불어 만성질환, 마음건강, 구강건강 등 건강증진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저소득층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의료· 복지기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대상자 발굴, 군별 방문재활훈련서비스 제공, 재활운동 및 재활심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신체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재활의지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외식업소를 4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대구시 관내 영업 기간 1년 이상이고 밀키트 상품개발, 온라인 판로개척에 의지가 높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프랜차이즈, 유사사업 참여업소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50개소)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 수행업체((주)미래지역산업개발원)의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입점 및 판매 교육,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변화하는 소비자 외식트렌드와 온라인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최근 밀키트 시장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수익창출의 성장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밀키트 개발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민원편의 시책으로 지적측량 신청과 개발행위 허가, 지적공부 정리까지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개발행위허가(허가과) 및 토지이동정리(토지정보과)하는 해당 부서별 위임장을 각각 작성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산시는 이러한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개선 시책으로 최초 하나의 통합위임장을 작성하여 지적측량, 개발행위(분할), 토지이동신청 등 각각의 민원 신청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부서가 협력하여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하였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기존 민원접수시 각각 3회 작성·제출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가능하게 됨으로써 시민편의 적극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민 맞춤형 고품질 토지행정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6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파크골프경영과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체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총 816만5천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에 나섰다. 모금 활동은 지난 5일, 글로벌캠퍼스 내 파크골프 야외실습장에서 열렸으며, 학과 소속 16개 반이 모두 참여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십시일반 정성이 모인 이번 성금은 학과 구성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군위반 학생들은 330만원을 모아 학우가 있는 의성, 영양, 청송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나머지 성금 중 143만원은 각 학반별로 직접 의성, 영덕 지역 기부제에 기탁했으며, 343만5천원은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교수)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역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피해 지역에 기탁할 예정이다. 모금 행사를 주관한 최순이 학생(2-A반 대표)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의 운영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를 통해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지역 거점센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자와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개인의 심리 정서적 상처 치유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서적 취약계층의 사회복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문화로 치유 지원을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및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토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기억 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 남구, 달서구, 북구,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도 얻게 된다. 인문·예체능 특성화 전문대학인 계명문화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축적된 교육 역량과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7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현안들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퇴 전, 시장으로서 마지막 결정으로 8월 3일(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 개최를 확정했다”며, “4월 말 협약 체결, 그라운드 상태 유지 등 철저히 준비해서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느라 모두 고생했다”며, “나는 한 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지만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은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시의 모든 업무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