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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태우, 악플러 그냥 놔두지 않는다…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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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god'의 보컬 김태우(35·사진)가 악플러에 강경 대응하고 있다.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가 인터넷에 자신의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됐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가족에 대해 허위 사실, 노골적인 비방, 욕설 댓글을 중심으로 증거 수집이 완료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해 7월 1차로 경찰에 제출했다"며 "2, 3차까지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계속 확산되고 있는 허위 글과 악성 댓글도 증거자료를 수집, 최초 유포 경로에 대한 조사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울샵은 "그동안 김태우 가족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의 가족으로서 여러 악플에 대해 오랜 시간 참았다"며 "하지만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 상식을 벗어나는 것은 물론, 근거 없는 허위 글이 사실처럼 유포되면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악플러들은 김태우의 부인 김모씨가 거짓 임신 결혼을 했으며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 등을 졸업한 학력이 허위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소울샵 관계자는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될 악성 악플러 10여 명에 대해 수사 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소속 가수와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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