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와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는 ‘기독교 교육 문화 확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 이은실 입학학생처장, 이장우 입학학생부처장, 이호선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이상학 기획팀장, 전서영 주임,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전익수 본부장, 이인선 부본부장, 현연미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들은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연구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 △온오프라인 홍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장학 혜택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 양 기관의 발전 및 기관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금번 협약에 따라 GOODTV의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 및 매학기 등록금 4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임직원의 가족들도 매학기 등록금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GOODTV는 올해로 창사 23주년을 맞이한 미디어 선교매체로 한국교회의 선한사역을 알리며 제2의 부흥을 준비하는 글로벌선교방송단 22,000 기자단과 이단사이렌, 오자유여, 금주의말씀송, 노크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생산하여 케이블TV, IPTV, 인터넷방송,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세계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GOODTV를 비롯하여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강서구, 송파구, 노원구, 중랑구, 강동구, 도봉구, 인천시 남동구/중구, 광명시, 시흥시, 공주시, 제주특별자시도 및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LG디스플레이,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여러 지역 및 기관들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있으며 협약지역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입학시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본교의 목표는 전세계에 기독교 정신을 담은 교육을 널리 확산시키는 것으로, 이러한 사역의 결실을 맺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인류 문명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개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와 GOODTV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서 좋은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재학중 타학과를 포함한 모든 과목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난 1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20학년도 2학기 정시모집에 미처 지원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