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은? "수도권 근접·강원 초과"(코로나브리핑)

URL복사

 

 

 

정은경 "수도권·강원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협의중"

1주간 평균 일일확진자 수도권 99.4명, 강원 13.9명

“강원은 이미 코로나 1.5단계 격상 기준 초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수도권과 강원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이 곧 시행될 예정이다.

 

16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내놓은 '최근 1주(10~16일)간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에 따르면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자는 99.4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에 바짝 다가섰다.

 

강원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3.9명이다. 이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을 넘어섰다.

 

충청권은 10.1명, 호남권은 12.6명, 경북권은 2.9명, 경남권은 4.9명, 제주는 0.4명으로 집계돼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그 아래에 머물고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과거 수도권과 특정집단 발(發) 대규모 발생 사례가 환자 발생을 주도했지만 최근엔 비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집단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이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여행, 행사, 모임 증가에 따라 가족, 지인 간의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무증상, 경증 감염자 누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늘어났다. 동절기 요인이 더해져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 위험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에 대해 중앙과 지자체 간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1주(8~14일) 동안 지역발생 환자 수는 일일 평균 122.4명이다. 이는 그 전주인 1일~7일의 88.7명보다 33.7명 늘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임…“더 큰 책임지는 길로 간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총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내일 무소속으로 대선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했다”며, “극단의 정치를 버리고 협치의 기틀을 세우지 않으면 누가 집권하든 분열과 갈등이 반복될 뿐으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우리가 여기서 멈출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무엇이 제 책임을 완수하는 길인가 고민해 왔다.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지난 2022년 5월21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임명돼 이날까지 1077일간 총리직을 수행해 역대 단일정부 최장수 총리 기록을 갖게 됐다. 한 대행은 마지막으로 “국가를 위해 최선이라고 믿는 길을 어떤 변명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