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오후6시 기준 99명으로 집계됐다.
3차 재확산으로 연일 200여명을 넘어서던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줄어들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역당국은 '방심은 이르다' 경고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7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감염경로는 마포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11명), 은평구 병원3 관련 2명(누적 9명), 강남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8명),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1명(누적 16명), 강동구 가족 관련 1명(누적 13명),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7533명)이다.
해외유입 2명(누적 748명), 기타 확진자 접촉 47명(누적 721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0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누적 5317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