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도서출판 더메이커가 자기주도학습 실천서인 『10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천 노트』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공부를 스스로 주도하지 않으면 공부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여러 해 전부터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됐지만, 당장 편한 떠 먹여주는 주입식 방식이나 학원이나 과외로 아웃소싱하는 방식을 택했던 부모들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제 정말로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이 학습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기초학습이 미달되는 학생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것은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온라인 강좌가 많아도 기본 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그것들도 무용지물이며, 공부는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없는, 온전히 자신만의 힘으로 해야만 하는 진실한 노동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알아가고 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 학력 격차가 커졌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학생은 혼란에 빠져 공부 리듬을 잃어버렸다. 온라인 시대에는 이 학습에 더 강해져야 한다.
해당 학습 능력과 습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원리를 잘 이해하고. 주요 요소들을 직접 해보면서 몸에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꾸준히 직접 해보면서 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주도학습 코치 정형권 저자의 ‘10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천 노트’는 학습동기와 공부습관을 직접 해보면서 실제로 몸에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저자의 오랜 코칭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읽기와 쓰기, 마음관리법, 자기경영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천노트
이 책은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생이 직접 읽고 써보면서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실천노트다. 이 책은 초·중생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읽기, 쓰기는 물론 마음관리법, 자기경영법 등도 직접 써보면서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돼 있다.
저자는 “책에 제시된 실천노트를 모두 채우면 기본 훈련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체화시키는 것이다. 하루에 30분씩 한 달 정도만 꾸준히 실천하면, 몸에 익힐 수 있다. 이 책으로 방법을 터득하면 학습의 주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자기 주도로 의도적인 계획을 세워서 하는 공부’를 말한다. 그냥 열심히 훈련만 해서는 안 되고 목표와 의도를 가지고 해야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학습동기와 공부습관을 직접 해보면서 몸에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저자의 오랜 코칭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책에 제시된 활동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한 후에 가장 핵심적이고 효과 있는 활동만 엄선해 제시했다고 한다. 따라서 복잡한 공부를 멀리하고 단순한 방법을 반복하면서 습관을 만들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정형권은 ‘행복한 공부발전소’ 소장으로 공부의 양 날개인 ‘학습동기’와 ‘공부습관’을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교육과 교사 연수, 그리고 학습코치의 멘토로도 활동하면서 행복한 공부가 자리 잡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