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7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GCN) 개국 2주년 축하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재록 목사는 이날 기념예배에서 <여호와께 감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그동안 언약해 주신 말씀들을 성취해주셨으며, 큰 권능으로 함께 해 주셨음에 감사할 뿐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도가 전해지고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이어 2부 GCN 개국 2주년 축하행사 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참석했는데 네스토 콜롬보(GCN 대표이사)의 경과보고, 이고르 니키틴(TBN 및 RBN-Rodnoy 사장)의 축사, 케익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3부 축하공연은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400여 명의 출연진과 국내 최고 수준 공연 전문 스태프 100여 명이 함께해 역동적이며 생명력 넘치는 성령의 역사를 연출하였다. 천국 유리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무대 바닥과 공연장 전체를 휘감는 LED 스크린, 컬러 레이저 특수 조명 등 첨단 특수 효과가 함께 어우러져 세계적인 수준의 기독문화를 선 보였다.
이날 행사는 GCN과 만민 TV 위성방송, 인터넷 TV 생방송으로 진행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수준높은 한국 기독문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큰 은혜와 감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GCN은 지난 2005년 9월 1일,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위치한 송출실에서 첫 전파를 쏘아 올렸으며, 10월 10일 개국했다. GCN은 24시간 기독교 방송국으로 현재 뉴욕시와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에서 채널 17번과 27번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캐나다 일부 지역과 북미권을 커버리지로 하는 글로리스타 위성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GCN에서 제작된 프로그램들은 현재 NSS-6, THAICOM 5, ABS 1 등 위성을 통한 동남아 지역 국가에 송출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독방송채널인 엔라쎄, TBN 러시아를 비롯해 JBN, 러브월드TV, 알파와 오메가, 로드 노이 등의 케이블과 위성 채널과 인터넷을 통해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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