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재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고향인 충청권을 방문해 수도권과 충청권의 총선 압승을 위한 당대표 선택을 호소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고향인 충남 청양으로 내려가 선영을 참배했다. 이어 대전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민심을 살피는 한편, 청년 여성 당원들과 만나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은 대전 시민들에게 내년 총선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당대표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울산 관내에서 설 명절 인사를 한 뒤, 오는 28일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수도권 당심 확보에 나선다. 경쟁자들이 내세운 '수도권 당대표론'에 맞대응하면서 수도권 당심을 끌어모아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이기는 김기현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당심 1위'를 기록 중인 김 의원은 경쟁자인 안철수·윤상현 의원이 내세우는 '수도권 당대표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수도권 당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경기 당협위원장 30여명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기 전체 59곳 중 43곳의 당협위원장들이 김 의원에 대한 지지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성남분당갑)과 사고 당협 11곳, 친유승민계로 꼽히는 4곳을 제외한 43곳의 당협위원장들이 지지를 약속하면서 영남 출신인 김 의원이 수도권 당심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의
▲단성태씨 별세, 최대호(안양시장)씨 장인상=15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22),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58-5940
◇승진 ▲국장 김영길 ▲국장(대) 강기호 ▲부국장 박창우 ▲부국장 손용기 ▲부장 오기록 <1월 16일자>
◇승진 ▲국장 정춘옥 ▲부국장 이경숙 <1월 16일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5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재명 대표의 주요 브랜드 '기본 시리즈' 구현을 통한 민생 행보를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당 기본사회위원회 마련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본사회위원장은 이 대표가 직접 맡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한다. 여러 차례 강조해 온 '기본사회' 구상 현실화를 진두지휘하겠단 것으로 읽힌다. 기본사회위는 향후 민생 행보 주요 축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장기 전략 측면에서 이 대표 체제를 상징하는 기구로 작동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이른바 '기본 시리즈'를 재차 꺼내든 바 있다. 올해를 기본사회 대전환 원년으로 삼겠단 포부도 내보였다. 당시 그는 소득, 주거, 금융 등 분야 보편적 지원 방향을 언급했다. 나아가 여가, 교육, 의료, 교통, 통신 분야 기본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제안했다. 기본사회위원장을 이 대표가 직접 맡은 배경으론 그가 적임이란 공감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위원장에 자원하진 않았다는 전언도 있다. 민주당은 민생 정책, 입법 측면 행보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앞서 이 대표는 30조원 규모 긴급 프로젝트 등 '민생경제 위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보수 원로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경원은 장수(將帥)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불명예를 당한 나 전 의원이 설욕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번 당대표로부터 호된 시련을 겪었다고 생각하는 대통령실로선 궁합이 맞는 당대표를 당연히 선호할 것이다. 이른바 핵관(핵심 관계자)들이 나서는 것도 이런 연유일 것"이라면서도 "몇몇 인사들의 나경원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은 지나친 감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연 그가 그렇게 비난받을 일을 했는가. 당내에서 이만한 일도 용납되지 않는단 말인가. 이준석이 대표로 있을 땐 입도 벙긋 안 하더니 왜들 이러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전 부의장은 "나경원은 당내 몇 안 되는 장수(將帥) 중 한 사람"이라며 "1년 후에 치를 총선이라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이 장수들이 합심하고 정치 생명을 걸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수는 명예를 먹고 산다. 불명예를 당했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설욕하려 들 것이다. 지금 나경원이 그런 상황에 몰리지 않았나 싶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사태로 당은 또 한 번의 약점이 드러났다"며 "당대표 선거를 통해 당이 다시 뭉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자신을 제2 진박감별사라고 직격한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저는 제2 진박 감별사 결코 될 생각이 없으니 나 전 의원도 '제2 유승민'이 되지 말길 바란다"고 반격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꼭 내가 당대표가 돼 골을 넣어야겠다' '스타가 돼야 겠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나 전 의원의 비판을 정면 반박하면서 당대표 도전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 의원은 "나 전 의원의 주장에 한 가지는 동의한다. 공천 파동을 걱정하는 부분"이라며 "맞다. 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같은 걱정을 한다. 우리 당이 총선에 실패할 때마다 공천 파동으로 참패했다. 저 자신이 공천 파동의 가장 큰 피해자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 당의 실패를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함께 힘을 합쳐 막아야 한다"며 "어렵게 세운 정권이다. 다시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장 의원은 마키아벨리의 '개인의 욕망이 전체의 이익에 해가 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는 어구를 인용하며 나 전 의원을 향해 "대의명분 앞에 개인의 욕망이 설 자리는 없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대한민국이라는 팀이 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안 의원의 전당대회 선거대책위원장은 옛 '친이계' 출신의 김영우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의원은 선거대책위원장에 옛 '친이계' 출신의 김영우 전 의원을 선임했다. 안 의원 측은 8일 경선 캠프 선대위원장·총괄본부장 인선과 출마 선언 일정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 뒤 당사를 들렀다가 창원으로 이동해 경남도당과 창원·진해 당협 당원을 만난다.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전 의원은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도왔던 옛 친이계 전직 3선 의원이다. 탄핵 국면에서 바른정당으로 옮겼으나,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해 안 의원의 바른미래당에 속한 적은 없다. 지난해 대선 국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안 의원의 단일화 필요성을 주장하는 쪽이었다. 총괄본부장은 안 의원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다. 김 전 부시장은 안 의원의 보좌관, 대표비서실장을 거쳐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지냈다. 안 의원의 후보단일화 후 서울시청과 인수위에서 핵심 역할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에서 "껍데기뿐이었던 안보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제대로 지키는 철통같은 안보 태세가 갖춰지고 있음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무력 강화를 예고한 데 대해 "김정은 정권의 종말만 앞당길 뿐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북한이 주민의 굶주림은 외면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집중하며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 행태를 보나, 전원회의 보고를 보나, 북한은 올해 지난해보다 더 공세적이고 위협적인 도발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핵을 만지작거리며 도발을 강행하는 것이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는 유일한 수단인 양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북한의 고삐 풀린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정권 허수아비에 불과했던 대한민국의 안보가 국제사회의 공조와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으로 바로 서고 있다"며 "북한의 핵 무력 강화는 김정은 정권의 종말만 앞당길 뿐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했다. 중앙당사에서의 신년인사회, 국립현충원과 DJ묘역 참배 이후 첫 현장 행보다.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김성환 정책위의장, 안호영 수석 대변인,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남국·이수진(비례) 의원과 김현정·한민수·황명선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유족들을 향해 "(국조 특위) 기간 연장은 저희가 책임지고 이뤄내겠다. 저희가 다음주 수요일 유족 대표들과 보기로 했지않나. 그때 충분히 말씀나누겠다. 저희는 공식 요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다음주 중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국회 본회의를 열어서 관철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청문회도 당연히 추가적으로 해야하는데 저쪽에서 증인문제를, 가령 저같은 경우는 유족들하고 재난안전관리의 총체적, 총괄 책임을 지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같이 청문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요구하는데 저쪽에서 극구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연장 문제, 3차 청문회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 등이 남아 있는데 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야는 일제히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애도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나는 이제 순례자로서 마지막 인생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베네딕토 16세가 가톨릭 최고 지도자인 교황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며 신도들에게 남긴 말"이라며 "무려 598년 만에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온 교황으로 가톨릭 쇄신의 상징이 됐다"고 논평했다. 이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가톨릭 교리를 수호하는 데 전력했다"며 "현세에서의 삶에 집착하는 신도의 모습이 아닌 순례자로서 마지막까지 살아온 모습은 앞으로도 모든 가톨릭 신도에게 기억될 것이다"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애도를 표한다"며 "베네딕토 16세는 우리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는 종교적으로는 보수적이었지만 사회 문제들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며 "교회의 전통을 되살리는데 힘쓴 교황이자, 선종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전통을 깬 교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
◇ 1급 승진 ▲홍보실 김강표 ▲노원검사소 류재욱 ▲자율주행실 이정기 ◇ 2급 승진 ▲경영기획처 임동욱 ▲예산처 김미정 ▲ESG경영처 정석훈 ▲철도승인처 한상복 ▲드론관리처 조영진 ▲부천검사소 이재원 ▲연구기획처 김광일 ◇ 전보 ▲정보전략실장 이장규 ▲철도안전실장 김용태 ▲항공안전실장 민승기 ▲서울본부장 한정헌 ▲대구경북본부장 황성재 ▲경기북부본부장 이종석 ▲경남본부장 류재욱 ▲비서실장 하재도 ▲예산처장 문재업 ▲정보운영처장 전금선 ▲고객소통팀장 신옥열 ▲교통안전처장 전연후 ▲항공자격처장 김미정 ▲드론관리처장 이재용 ▲드론교육훈련센터장 조영진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양숙 ▲대구경북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 ▲광주전남본부장 이범열 ▲인천본부장 이문영 ▲강원본부장 김규호 ▲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정관목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성권 ▲울산본부장 김경식 ▲노원검사소장 김장희 ▲안양검사소장 정영달 ▲이현검사소장 장정우 ▲달서검사소장 박영성 ▲인천검사소장 김은석 ▲춘천검사소장 이건국 ▲남원검사소장 이재원 ▲특수검사처장 이준석 ▲첨단검사기술처장 박상웅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홍왕희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진수 ▲강남검사소장 팽현준 ▲성남검사소장 임희철 ▲세종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