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김 군수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에서 공직부문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누어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의 5개 지표의 심사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학회는 각계 추천 등을 통한 1차 예비심사를 거쳐 2차 본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김 군수를 비롯한 자치단체장 4명과 정치부문 국회의원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과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군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선7기 연천군은 김 군수 취임 이후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경원선 복선전철, 주요 관광지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김광철 군수는 “이번 상은 코로나19라는 어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수철·민간위원장 이효창)는 10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4차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 현황과 신서 오복주머니 정기기부 모금현황을 보고하였으며 2021년 5차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 행복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위하여 마을복지사업 시행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수철 신서면장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10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군사편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사편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학계,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연천군 군사편찬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연천군지 편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편찬 방향과 집필진 확정, 연구 일정 조정 등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2000년에 발간된 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연천군지는 총 2년에 걸쳐 4권이 제작된다. 분야별 발전상과 연천과 관련된 자료가 총망라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에는 자연과 자연유산, 역사 및 문화유산에 관한 내용이 담긴 1, 2권을 우선 발간한다. 이외에도 문헌사료 및 연천지역 문화유산 아카이빙자료, 전곡리 유적, 재인폭포 등 연천의 자연 그리고 역사문화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도 제작해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연천군지 편찬 작업을 통해 연천군 역사의 우수성 알리고 군민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연천을 물려주는 과업을 계속 이어나가 연천군지가 역사기록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가 지난 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 오창규 회장은 “올해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벼수확량이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연천읍 동절기 취약계층 35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는 지난 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연천한돈협회가 500만원, 연천군 후계 한돈인이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중 20명을 선정해 1인당 4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연천군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육성과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좀 더 힘을 내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돈나눔 및 장학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농가에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원분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8일 화상회의로 실무협의회를 열고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및 탄소중립도시 지정 등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10개 시·군 담당 부서장은 DMZ 특별연합이 낙후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DMZ 생태·관광·문화자원의 공동관리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접경지역 발전의 전기(轉機)임에 의견을 모았다. 연천군은 탄소중립도시 지정과 관련해 글로벌 의제화에 따른 정부 탄소중립 2050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들의 실천적 이행방안 발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적 사업추진이 중요한 만큼 DMZ를 축으로 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를 지정해 탄소흡수원을 조성·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연천군은 DMZ 생태환경을 보존·관리하는 것은 자치분권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달 14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및 지난 1일 국무조정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는 지난 4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35포를 기탁했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주최로 연천군 농민회에서 왕징면 강내리의 군남댐 홍수조절지 내에 조성된 평화경작지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여 미산면, 왕징면, 군남면, 연천읍에 읍면별 백미(20kg) 각 35포씩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140포를 기탁하였다. 오창규 연천군 농민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20kg) 35포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들을 직접 가가호호 방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지난 6일 종자와시인박물관 복합커뮤니티관에서 제1회 한탄강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도시인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종자와시인박물관장이자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맡은 신광순 관장, 이돈희 시인 등 운영위원 11명,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기택 시인과 공광규 시인 그리고 수상자들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했되었다. 한탄강문학상은 종자와시인박물관이 주최하고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8월 16일 12명의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이 ‘제1회 한탄강문학상 공모안’을 최종 확정하며 9월 한달간 공모기간을 거쳐 총 456명 4,500여편의 시가 응모된 바 있다. 이후 10월 9일 예심으로 본선진출자 30명이 선정되었고, 10월 16일 본심을 거쳐 최종수상자 4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김영욱 시인의 호사비오리 외 9편, 우수상은 정정례 시인의 ‘겹, 이라는 말’외 9편, 가작은 노창수, 유영희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5일 연천소방서 연천119안전센터와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축산과 직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과 연천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영상 시청 및 소화기 활용 등 간접 체험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한 피난으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농업기술센터 방문객을 비롯한 센터 내 근무자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소방대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자위소방대원 등은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 방법, 상황전파, 피난 방법 등을 학습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직원 모두 화재예방 훈련을 통해 안전한 청사관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5일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회 지회 이사, 자문위원, 노인의 날 수상자, 내빈 등 행사 인원을 96명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력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기여자, 모범어르신 53명과 모범경로당 1개소를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해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규모가 축소되어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 3일 초성리역 공원에서 주변 쓰레기와 도로변 낙엽 등을 치우는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초성역 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끼었다” 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이 10월부터 매주 초성역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교육부에서 선정하는‘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분야에서 연천꿈샘학교 사업이 국회 교육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연천꿈샘학교는 배우지 못한 주민의 서러움을 해결하고 주민의 학력 증진과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꿈샘학교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정규학교를 이수하지 못한 연천군민을 위한 문해교육과 학력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은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2차 한탄강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서 생태계의 보고인 연천군의 임진강과 한탄강 일원 생태현황 및 특성을 통한 생물다양성 회복방향에 대한 비전이 필요하다는 공감 하에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이루어졌다. 지난 5월 20일 1차 포럼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물관리법 통과 이후 한강, 임진강과 한탄강 통합 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와 생태계 회복,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전문가, 민간단체, 행정 간의 정책소통의 장으로서 지역주민 약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포럼은 ‘임진강·한탄강 공유하천 생태복원’에 대하여 한동욱 PGA 생태연구소장의 발제와 안병철 원광대교수의 ‘임진강 유역 마을형 생태관광과 비전’에 대한 발제 그리고 이를 토대로 김이현 경복대 교수이자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패널로는 김경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전문위원, 노대현 백학중학교 교장, 김성환 복원생태학회 부회장, 서진민 도화엔지니어링 이사, 최현아 한스자이델 재단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