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성과 경제로 연결…효과적 대응이 반등 원동력" "세계 경제 침체와 국제 교역 위축 속 기적 같은 성과" "방역·경제 두 마리 토끼 잡기 위해 총력…끝까지 최선"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 하루 앞으로…국회 협조 절실"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경기반등의 추세를 얼마 안 남은 연말까지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59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지수 등 경제지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이런 긍정적 흐름이 확실한 경기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발표될 지난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지난 10월 발표된 속보치 1.9% 뛰어넘어 2.1%를 기록했다"며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경기 반등의 힘도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 성과가 경제로 연결되고 정부의 적극적 재정 정책과 한국판 뉴딜 등 효과적 경제 대응이 빠른 경제 회복, 강한 경기 반등을 이
"추미애도 책임? 어려운 가운데서 개혁 끌고나가" "檢 조직적 반발, 과연 정의에 부합한 건지 의문"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찰, 사법체계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으려면 지금 정말 결단해야 할 때"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나와 윤 총장이 (임기 시작 후) 1년6개월 동안 못한 것을 앞으로 8개월 동안 잘할 수 있을는지 대단히 의문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제도적인 측면에서는 검찰청법 개정, 검경수사권 조정, 조직개편 등이 거의 다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실제 문화적인 검찰개혁, 수사관행이나 수사 문화 부분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검찰의) 과거의 악행 이런 것들이 증폭되어오고 있고, 오히려 더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윤 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일정 정도 책임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검찰개혁 같은) 그런 일을 추미애 장관이 어려운 가운데에서 끌고 나가고 있는 게 아니겠느냐"고 선을 그었다. 윤 총장 직무
대공수사권 이관 3년 유예…野 반발해 표결 불참 국민의힘 "대공수사 붕괴…'5공 치안본부'로 회귀" 민주당 "합의 불발 애석…국정원 제도 개혁 의미"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전해철)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3년 유예 조건으로 대공수사권을 이관하는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조로 의결에 참여하지 않고 회의장을 떠났다. 정보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및 기 수사대상이던 내란·외환죄 등에 대해선 정보수집·작성·배포 업무로 한정 ▲대공수사권 이관 3년 유예 ▲국정원 직무 범위서 '국내보안정보, 대공, 대정부전복' 등 삭제 및 '국외 및 북한에 관한 정보, 사이버 안보와 위성자산 정보 등의 수집·작성·배포'로 재규정 등이 골자다. 또한 ▲정치관여 우려 정보 수집·분석 조직 설치 금지 및 정치개입 금지유형 확대 ▲국회 정보위 3분의 2 이상 의결로 정보 제공 등 보고·통제기능 강화 ▲국정원의 불법 감청·불법 위치추적 행위 금지 및 처벌 근거 신설 등도 담겼다. 이날 회의에선 개정안 의결에 앞서 1시간 3
"돌발상황에 만반의 준비…학부모 마음으로 힘 모아달라" "수능 안전히 치뤄내면 K-방역 우수성 더욱 빛나게 될 것" "코로나 확산세 확실히 꺾어야…방역 고삐조여 조기 안정"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범정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성공적인 수능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에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을 안전하게 치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확진자와 격리자들도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하며 모든 돌발 상황에도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가 우리의 수능을 주목하고 있다"며 "선진국들 대부분이 코로나 방역 상황 때문에 전국 단위의 국가 시험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는데,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까지 예외 없이 무사하고 안전하게 수능을 치러낸다면 K-방역의 우수성이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 내내 어렵게 공부하고 수능시험까지 불편 속에서 치르게 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께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방역 지
秋의 직무배제 정당성 강조하며 '판사 사찰' 불법성 부각 대통령 겨냥한 국민의힘에도 공세…"속 보이는 나쁜 정치"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검찰총장의 직무효력을 둘러싼 헌정 사상 초유의 심문과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린 직무집행 정지 명령의 적법성을 강조하면서 그 핵심 사유인 '판사 사찰'의 불법성을 주장하며 공세를 펼쳤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판사 사찰과 그에 대한 지금의 태도는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검찰의 의식 사이에 괴리를 드러냈다"며 "그 괴리를 없애야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수 있다. 이제 그 괴리를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검란(檢亂)으로 불리는 검사들의 집단행동이 여러 번 있었다"며 "그러나 검찰의 반성이나 쇄신보다 권력을 지키려는 몸부림으로 국민 기억에 남았다. 이제는 달라야 한다"고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현직 검찰총장의 징계위 회부는 윤 총장이 초래한 자업자득"이라며 "윤 총장은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와 달리 수사로 정치를 하고 국정에 개입하며 사법부에 대한 불법 사찰, 즉 정치검찰의 행태를
"노무현 정부 검찰개혁 그렇게 좌절…더는 좌절 없어야" "검사들의 집단행동, 권력 지키려는 몸부림으로 기억"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검찰의 판사 사찰과 그에 대한 지금의 태도는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와 검찰의 의식 사이에 괴리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은 오랫동안 추진했으나 아직도 매듭을 짓지 못한 어려운 과제다. 검찰개혁이 왜 어려운지는 요즘 검찰이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그 괴리를 없애야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수 있다. 이제 그 괴리를 없애야 한다"며 "공수처 필요성은 1996년부터 제기돼 왔지만 검찰과 기득권에 의해 매번 좌절됐고 노무현 정부의 검찰개혁도 그렇게 좌절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 더는 좌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란(檢亂)으로 불리는 검사들의 집단행동이 여러 번 있었다"며 "그러나 검찰의 반성이나 쇄신보다 권력을 지키려는 몸부림으로 국민 기억에 남았다. 이제는 달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공수처 연내 출범을 비롯해 검찰개혁을 위한 노력을 흔들림없이 지속할 것"이라며 "검찰은 검찰을 위한
"이재명 전국민 지급 주장 평소 소신 피력한 것" "이낙연 국정조사 발언, 檢 위법행위 강조 차원"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대응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당정이 맞춤형 긴급피해지원금 형식으로 큰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설 전 지급을 원칙으로 여러가지 사항을 감안해야 된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보편지급은 처음부터 검토한 바 없었냐'는 질문에 긍정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 집중 계층에서 실효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 예산 확보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국민 지급 주장에 대해선 "이 지사의 평소 소신을 피력하신 것"이라며 "국가재정 여력과 야당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예산안을 협의 결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선별지급의 경우 경제적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1차뿐 아니라 현장에서 피해집중 계층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한 2차 재난지원금이 좋은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도 많이 있다"며 "연말 연초에 그 효과가 구체화될 것"이라고
"추미애-윤석열 갈등보다 코로나 대유행 큰 영향" 민주 2%p↑ 34.1% vs 국민의힘 2.1%p↓ 27.9%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검 갈등과는 별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한 방역 기대감이 지지율에 더 크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11월 4주차(23~27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1%포인트 오른 43.8%(매우 잘함 23.9%, 잘하는 편 19.9%)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8%포인트 내린 52.2%(매우 잘못함 38.3%, 잘못하는 편 13.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3%포인트 감소한 4%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8.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업무 배제 조치보다 코로나 대유행이 정부 여당 지지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하락했는데 이는 코
광주, 골프모임 참석자 동료·가족 추가 확진 전남, 육군 훈련기관서 장병 줄줄이 양성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이 발생, 지역감염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이후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들은 666~675번 확진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6명은 최근 경기 지역에서 있었던 골프 모임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 골프 모임 관련 첫 확진자였던 광주 651번 환자의 직장 동료 또는 골프를 함께 즐긴 지인 등이다. 651번 환자의 자녀인 중학생 확진자(662번 환자)를 포함하면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662번 환자가 재학 중인 광산구 모 중학교 학생·교직원 중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671번 환자는 광주교도소 수용자로, 기존 교도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673번 환자는 전남대병원 관련 감염 사례로 분류된다. 입원 환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감염원 불상 환자와의 접촉,전남 지역 확진자의 지인 등
당구장 17명으로 확산…제천발 유입 '비상'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오창 당구장발 연쇄 감염이 이어졌고, 제천 김장모임 n차 감염자도 첫 발생했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6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오창읍 원당구장을 다녀온 뒤 확진된 B(50대)씨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6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7일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9시20분 양성 통보를 받았다. B씨의 배우자(70대, 청원구)도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지난 24일부터 오창읍 '원당구장'에서 비롯된 n차 감염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주인 C(50대, 청주111번·충북 229번)씨 확진 후 C씨 가족 3명과 손님 8명(진천 1명 포함), C씨 자녀 접촉자 1명, 손님 가족 3명, 손님 지인 1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C씨는 지난 14~15일 오창읍 당구장과 천안에서 지인 모임을 한 뒤 24일 전주 69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제천 김장 모임 관련 확진자도 청주에서 처음 나왔다. 흥덕구에 사는 D(70
'서울 방문' 장교 확진 뒤 전수 검사…접촉 주민 중 양성 없어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육군 전투병과 군사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상무대 소속 장교 A씨(전남 395번 환자)와 부대 안팎에서 직·간접적인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 31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16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16명은 모두 현역 군인이다. 전수검사 대상자 316명 중 군 장병 280명과 부대 주변 마트를 방문한 주민 2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상무대 내 첫 관련 확진자인 A씨는 간부(대위) 교육생이다. A씨는 이달 12일부터 나흘간 서울을 다녀왔으며, 후각 마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은 23일부터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 오전까지는 영내에 줄곧 머물렀으며, 외출은 부대 인근의 마트 한 곳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최초 확진자인 A씨를 비롯해 장성 상무대 내 관련 코로나19 환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영내에서 밀접 접촉한 장병은
총 4개조 출마…과반득표 없을시 결선으로 95만7천명 투표권…사회적대화 쟁점될 듯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가 28일 시작된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제10기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 투표가 진행된다. 민주노총의 세번째 직선제로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이 3인 1조를 구성하는 '러닝메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4개 후보조가 출마를 확정했다. 기호 1번 후보조에선 김상구 전 금속노조 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나섰다. 수석 부위원장과 사무총장으로는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황병래 건강보험공단 노조 위원장이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기호 2번에선 이영주 전 전교조 수석 부위원장이 나섰다. 박상욱 금속노조 대의원이 수석 부위원장, 이태의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이 사무총장 후보로 등로했다. 기호 3번에선 양경수 경기본부장이 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전종덕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장이 각각 수석 부위원장, 사무총장 후보로 등록했다. 기호 4번 후보조는 이호동 발전노조 초대 위원장이 위원장 후보로, 변외성 건설노조 대의원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 영향으로 이번 주말(28~29일) 일부 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의 경우 경부선 5편, 장항선 2편의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S-Train) 4편을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국철도공사는 밝혔다. 29일에는 경부선 무궁화호 1편 운행을 중단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조의 태업기간에는 사전에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letskorail.com)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사측과의 교대근무제 개편 교섭과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지난 27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