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11월 15일 단풍철 방역집중키로 정부, '가을철 여행방역 관리대책' 보고·논의 국립공원 등 방역 철저…인솔자는 수칙점검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가을 단풍놀이때 관광버스 안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면 전세버스 사업이 정지된다. 정부가 가을철 단풍 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국립공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기간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세버스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등을 반드시 도입해야 하며, 버스 내에서 춤과 노래 등의 행위 적발 시에는 사업 정지에 처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가을철 여행방역 관리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을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면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우선 방역 집중관리 기간 동안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시설은 주요 탐방 지점
영산강홍수통제소, 올 8월 수해 때 소극 대응 도마에 "방류 명령 권한 행사 않고 통제소·지사간 협업 부재"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이 올해 8월 발생한 섬진강 수해 당시 댐 방류 적절성 등을 놓고 영산강홍수통제소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질타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영산강홍수통제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해 방지 차원의 사전 댐 방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댐 운영상의 문제점을 집중 질의했다. 이 의원은 "통제소장의 첫번째 임무는 홍수 방지다. 댐 방류 명령 권한이 있는데도 발동하지 않았다"며 "누구나 사전 방류가 필요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소극적으로 방류 요청 승인만 해 '댐 방류 통제소'라는 말이 나온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도 "섬진강 유역에는 8월 7일부터 이틀간 340.8㎜의 비가 내렸다. 댐 설계 대비 144% 수준에 이른다"며 "수백년 주기로 내릴 법한 비가 쏟아지는데 통제소는 긴급 방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예비 조치 성격의 사전 방류만 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하천법 41조에 따라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방류 외에도
국감서 "재정 수요 문제 같이 고려해 협의할 것"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첫째 아이를 낳으면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1년, 둘째 아이를 낳으면 2년을 부과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연금 출산 크레딧제도는 아이를 낳으면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해주는 제도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됐다. 현재 둘째 아이를 낳으면 12개월, 셋째 아이를 낳으면 18개월, 넷째 아이를 낳으면 48개월, 다섯째 아이 이상은 50개월의 출산크레딧이 부여된다. 출산 외에 양자·입양 자녀도 포함된다. 그러나 출산 및 양육에 소요되는 부모의 기여를 인정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 크레딧제도 지급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실제로 정부 역시 2020년 업무계획을 통해 출산 크레딧제도 확대를 추진하기로 밝힌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첫째 자녀 출산크레딧으로 몇개월 정도를 생각하느냐는 남 의원 질의에 "지금 둘째 아이가 1년으로 돼있는데, 첫째 아이를 1년으로 하면 둘째는 2년으로"라며 "재정수요 문제도 고려해
"밴 플리트 상 수상 자격 충분…음악, 세계 하나로 모은다"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의 '긍정적인 한미 관계'를 거론한 감사 트윗을 받았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BTS 트위터 계정(@BTS_twt)을 태그하고 "긍정적인 한미 관계를 지지하는 활동에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이런 글과 함께 BTS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 코리아소사이어티 제임스 밴 플리트 상 수상을 거론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트윗을 리트윗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당신들은 정말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제임스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할 자격이 있다"라며 "음악은 세계를 하나로 모은다"라고 했다. 앞서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지난 7일 BTS에 제임스 밴 플리트 상을 수여했다. 해당 상은 한미 관계 증진에 두드러지게 기여한 한국인 또는 미국인을 상대로 수여한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리더 RM은 한국전쟁 70주년을 거론하며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었다. 이를 두고 중국 관영 언론은 중국 군인의 희생을 무시한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곳곳에서 서리·얼음… 일교차 10~15도 아침 서울 6도, 춘천 3도, 대관령 -1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15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며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14일 기상청은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 강원 산지는 0도 이하, 그 밖의 중부 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상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남부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 남부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동내륙에는 15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도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을 전망이다. 울릉도와 독도는 15일 낮 12시까지 5~10㎜의 강수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가 되겠
박용만·손경식, 우려 전달…"규제 재고해달라" 與 "100% 만족할 법 없어…재계 의견 고민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른바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관련해 재계를 만나 "정기국회 내 처리"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 공정경제 3법 태스크포스(TF)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각각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경제 3법 중 특히 감사위원 선임 분리선출 시 3% 제한룰(상법 개정안 중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조항)에 대해 경영권이 침해받을 수 있다는 재계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의견 수렴에 나선 것이다. 박용만 상의 회장은 "규제가 과연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얼만큼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해달라"며 "일부 기업의 문제인지 아니면 전체인지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어떤 개선 노력을 해왔는지 감안했을 때 규제가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달라"고 재고를 요청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도 "기업들이 법을 위반하거나 반칙한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아야겠지만 사전적, 원천적으로 경영이나 사업을 제한하는 규제를 당한다면 우리 기업들이 제대로 뛰기 힘든 상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식 취임해 '미래향한 새로운 장' 혁신 의지 피력 취임사…"고객 배려·소통이 기본" 강조 "모든고객 이용… 친환경 이동수단 구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그룹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룹 수석부회장직에 오른 지 2년1개월 만이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정주영, 정몽구 회장에 이어 3세 경영의 막을 올리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7시30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 3사 이사회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회장은 정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한다는 그룹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정 신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영상 취임 메시지
靑 "檢, 라임 수사 출입기록 요청 때 제출" "검찰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 될 수 없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이 라임 수사와 관련 출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검토해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다만, 검찰이 요청했다는 CCTV 영상 자료는 존속 기간이 지나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호영 "당 지도부 내 특별한 갈등 전혀 없다" 일축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14일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발족이후 불거진 당의 내홍설에 대해 "갈등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지도부 내홍설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갈등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전해 들은 바에 의하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초기에 가졌던 혁신에 대한 의지가 조금씩 낮아지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들었다"며 "현재 우리 당 지도부 내 특별한 갈등은 갈등이라고 붙일 만한 그런 상황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그만둘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경선준비위원장인 김상훈 의원도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경선준비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간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렇지는 않다. 주 원내대표가 인사가 저로 결정된 것을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인 비대위는 큰 방향을 잡고
"세계 지도국가에 어울리는 태도인지 의문"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에 대해 "몹시 실망스럽다"며 쓴소리를 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 연말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조건으로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조치,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요구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한·중·일 정상회담은 동북아시아의 3개 책임국가 정상들이 머리를 맞대는 정례 대화로 올해는 한국이 주최할 차례다"라며 "이번 회담은 코로나와 경제위기라는 세계의 당면과제를 극복하는 데 한·중·일 3개국이 함께 기여하기 위해 필요하고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스가 일본 총리는 한일 간 역사 문제를 들어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 몹시 실망스럽다"며 "일본은 세계의 지도국가 중 하나다. 그러나 스가 총리의 그런 태도가 지도국가에 어울리는 것인지 의문이다. 스가 총리의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하순께 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 현금화 작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스가 총리가 방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직무 관련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 의혹 해소를 위해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의경 처장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식약처장으로 취임할 때 백지신탁심사위원회에서 직무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받았지만, 의혹을 해소하고자 나와 배우자가 보유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주식 관련 주식백지신탁심의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 처장(배우자 포함)이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주식을 아직 정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지만, 자회사인 원방테크는 음압병동과 관련돼 직무 연관성이 있다는 게 두 의원의 지적이다. 원방테크는 음압병실 관련 회사로 알려져 코로나19 관련주로 주목받았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 처장과 배우자가 보유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주식은 각 6400주, 21만9136주 상당이다. 이종성 의원은 “음압병실과 바이오클린룸(무균실)은 외부로부터 세균과 바이러스를 침입을 막는 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선 바이오클린룸과
"친정권 검사 신뢰 못해…靑 인사 연루설 침묵“ "검찰은 꼬리자르기 기소, 시간끌기 수사 일관“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국민의힘이 13일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진실 규명 위해 특검을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 친정권 검사들의 수사 의지와 능력에 대해 더 이상 신뢰할 수도, 기다리기도 힘들다"며 "라임에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정부여당 인사들이 거론되고, 옵티머스에선 20여 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적힌 내부문건이 공개되는 등 정권이 깊숙이 연루된 증언과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그럼에도 검찰은 꼬리자르기식 기소, 시간끌기 수사로 일관해왔다"면서 "이 와중에 추미애 장관은 펀드 비리를 전담하던 검찰 증권범죄합수단을 폐지시키고, 4차례의 검찰 인사를 통해 정권비리 수사팀을 와해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윤석열 총장이 나서 수사팀 대폭 증원을 지시했지만 이성윤 지검장이 이끄는 검찰수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청와대 인사 연루설이 끊임없이 불거지는데도 정부와 대통령은 못 들은 척 침묵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지 말고 진실
문재인 대통령의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모두발언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지역 현장에서 코로나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계신 시·도지사님들을 한 자리에서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K-방역의 성공과 어려운 민생경제를 이겨나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시·도지사님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기극복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은 한순간도 멈출 수 없습니다. 정부는 담대한 지역균형발전 구상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입니다. 그 구상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 튼튼한 안전망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하여,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국회의 뒷받침도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