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은 21일 석보면에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30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6,000㎡ 고추밭의 고추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부상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 the 21st, Yeongyang-gun, Gyeongsangbuk-do, started to help rural workers to help farmers who are struggling with farming in Seokbo-myeon. On this day, 30 officials from five departmen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보건소(군수 오도창)는 15일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상황전파 및 신속한 대피 훈련으로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출동소방대와 협조체계를 갖춰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뒤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영양군보건소 직원이 직접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했으며 합동소방훈련 후 영양119안전센터 김승진 소방사로 부터 소화기 안전 사용 및 보관 요령에 대한 실습교육도 병행했다 훈련을 주관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분담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범)은 14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 수확 시기에 인력을 구하지 못한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윤 모씨(71세)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힘들고 혼자서 고추 딸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영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비면에 일 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와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어려운 농가를 찾아와 열심히 고추 수확을 한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지역의 산불로 송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 영양군 일원면 용화리 일원산 일대가 새로운 송이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경북지역의 임업인들에따르면 경북 영양군 일윌면 용화리 일대에서 최근들어 송이채취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지역 임업인들은 지난주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에서 1인당 하루 5-6kg정도의 송이를 생산해왔다. 특히 이번주에는 최근에 내린 비로 인해 1인당 하루 송이 생산량이 10-20kg정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지역은 영덕군과 울진군 등에서 송이가 가장 많이 생산되어 왔으나 산불로 송이생산이 중단되면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이는 산불이 나면 수십년간 생산되지않기 때문에 영양군 일원산 일대가 새로운 송이 주산지로 떠오르고있다. 영양군 송이는 일월산 자락의 춘향목 군락 일대에서 주로 많이 자라며, 채취되는 양도 지난 주 비로 인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시중 송이가격은 크게 형성되어 있지 않으나 1등급 송이 가격은 kg당 지난해 40만-60만원에 비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원산 일대 임업인들은 "영양군 지역이 새로운 송이 산지로 떠오르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새마을지도자영양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영양군 입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8일(목)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45포(10kg/1포)를 직접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입암면 새마을단체는 매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수시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줘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성균관청년유도회 영양군지부(권서문 회장)는 지난 3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경북 청년유도회 및 유림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선비문화 영양포럼을 개최했다. 선비문화영양포럼은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성균관 청년유도회가 주관했으며 경북도, 영양군, 영양문화원, 영양향교가 함께 했다. 이날 학술발표는 경북대 정우락 교수의 '심경의 수용과 마음의 문학적 형상'과 안동대 배영동 교수의 '음식디미방과 유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권서문 회장은 “청년유림지도자들은 유도 진흥의 선구자가 되어 현대 사회의 도덕성 회복에 기여하고, 법고창신의 실천으로 건전한 인성함양과 충효정신에 입각한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로 유서 깊은 유학의 고장인 영양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선비정신의 가치를 재정립하여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선비정신에 대해 고찰하며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다시 한 번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개최한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 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대도시 소비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영양군의 통합마케팅 행사로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가 기다리는 도·농상생 한마당 장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선정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8월 11일 고추 재배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고추 농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작황 및 고추 품종별 특성평가, 최근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생리장해(석회결핍과, 석과 등) 예방기술 및 주요 병해충(TSWV, 담배나방 등) 방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고추 농사는 5월 중순 냉해 및 일부지역의 우박피해, 6월 가뭄 및 고온 피해 등으로 인하여 초기 생육이 저조했으며, 이로 인한 생리장해와 후기 칼라병(TSWV) 등 주요 병해충 피해 증가로 수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탄저병과 담배나방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주민 황 모 씨(수비면)는 “칼라병 예방을 위하여 육묘상에서 부터 매개충인 총체벌레를 철저히 방제하여야 하고 내년도에 재배할 품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및 영양 고추연구소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재배 품종에 대한 병 저항성 검정과 생육 및 품질 특성을 분석하여 농업인들이 고추 품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85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일정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 방법으로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경험 ▲코로나19 관련 개인 위생수칙 등 138개 문항으로,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영양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영양군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여성 지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써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스킬을 습득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소통법 및 자기 격려와 음악치유를 통한 셀프리더십 특강 등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의 말을 인용해 “21세기는 감성(Feeling), 상상력(Fiction), 여성(Female)이 주도하는 3F시대가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워크숍을 통해 행동하는 여성리더, 발전적인 여성리더로 활기차게 도약하여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사업평가회에서 지역주관행사 공로단체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3일부터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장한 야외물놀이장을 지난 7일 폐장했다. 선바위관광지 물놀이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지역 특성상 즐길거리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가족적인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다. 야외물놀이장은 2020년부터 3년째 개장하여 풀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으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을 위한 그늘쉼터가 되었다. 또한,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야외물놀이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의 방역과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해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물놀이장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마다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참가자 및 참가자 가족,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재능과 멋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 속에 영양고추 홍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금년도 예선 심사기준에서는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두어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했다.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24명은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을 비롯하여 관내 주요 지역에 방문하여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9일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본선대회는 8월 19일 오후3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을 선발한다. 선발된 입상자는 향후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3일간 영양군 주관으로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의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2007년을 시작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올해는 14살이 되는 셈이다.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농산물 단일테마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축제로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 금년도 행사는 K-contents에 발맞추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예년과 달리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와 방역준수를 위한 시음시식행사를 최소화해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