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12일 LG 세이커스와 원주 동부와의 준플레이 오프 경기가 펼쳐지는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논산딸기축제 및 예스민 농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맺어온 LG 세이커스 농구단과의 스폰서 협약을 통해 LG선수들의 식탁에 고품질 예스민 쌀을 제공하고 매년 홈경기시 축제와 예스민 농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허병진 LG 세이커스 단장은 “매년 팀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선수들의 웰빙 식탁을 책임지는 ‘논산시 예스민쌀’ 의 덕분”이라며 “청정논산의 예스민 농산물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영화 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현승 감독이 기획하고, 의 박진표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이 개봉을 확정 했다. 영화 은 신예 최원섭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이현승, 박진표 감독이 각각 기획과 제작을 맡아 더욱 신뢰감을 주는 이번 작품은 취업 준비만 6년째인 초절정 찌질남 병열(최요한 분)과 막장 연애만 7년째인 상상초월 삽질녀 보람(김미희 분)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코믹 드라마이다. 개봉을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평소 코미디 영화의 선구자가 되고 싶다라는 감독의 출사표만큼이나 톡톡 튀는 컬러와 카피들로 무장(?)하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그야말로 ‘불타는’듯한 강렬한 컬러와 카피들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옐로우와 레드의 원색들로 중무장한 의 포스터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대한민국 최초! 코믹 난장 멜로’라는 메인 카피. 단 한 줄만으로도 충분히 영화의 본모습을 설명해 주는 이 메인 카피 아래로는 ‘무엇을 상상하든 당신의 배꼽은 무조건 빠질 것이다’라는 자신만만한 서브 카피로 영화가 선보일 ‘코미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코믹 포스터를 공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에 선과 악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그 반응과 열매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예수님께 책망을 들었을 때 조금도 서운해 하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하며 붙좇았습니다(마태복음14:31,16:23). 그는 뒷날 복음을 전하며 하루 수천 명을 회개케 하였는데, 사람들이 그림자라도 덮이기를 원할 정도로 큰 권능을 행하였지요(사도행전 5:15). 반면 가룟 유다는 책망을 받은 것이 아닌데도 예수님의 말씀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자 결국 예수님을 은 삼십에 대제사장들에게 파는 악한 행동을 합니다(마태복음 26장). 이를 통해 우리는 선의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선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분을 닮아 선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의 마음을 이룰 때 하나님의 사랑과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마음에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에 온전한 선이 임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상대가 자신과 다른 의견만 내어도 금세 불편함을 느끼는데, 자신보
정신지체로 사리판단을 할 수 없는 장애인을 귀신을 떼러가자고 속여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단체로 유인 피해자 명의의 예금을 인출 하고 감금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A(44)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감금)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3월8일 B(33)씨에게 접근해 귀신을 떼러가자며 자신이 믿고 있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 종교단체 부천지회로 유인 B씨의 명의 기업은행 통장에서 800만원을 인출 편취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조한 운전면허증으로 음식점에 위장취업 후 현금과 오토바이 등 230여만원 상당을 절취 하는가 하면 사우나에서 신용카드를 절취 사용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A(20)씨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1일 0시20분경 부산시 동구 초량동 한 사우나에서 L씨가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이를 절취 하는가 하면 이보다 앞서 지난 2009년 12월 30일 오후 2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중국음식점에 위조한 운전면허증을 이용 종업원으로 위장취업한 후 현금과 오토바이 모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20대 남자가 기자를 사칭 뺑소니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2.000여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5일 A(24)씨 등 3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6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택시회사 사무실에서 3.1절 야간에 주안역 앞에서 폭주족들에게 에워 쌓인 B(36 영업용택시운전)씨가 불상의 오토바이와 부딪힌 장면을 목격 한 후 이를 빌미로 찾아가 자신들이 기라라고 속여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다\"며 2.000만원을 요구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빌라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한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A(18)양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달 12일 오전 11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 260여만원을 절취 하는 등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두 4차레걸쳐 3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 협박 해 4.000여만원을 강취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5일 A(41)씨 등 4명을 강도 등의 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6일 오전 6시경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C(43)씨가 렌즈를 착용 사기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 판돈 2.000만원과 1.900만원이 입금된 현금카드를 강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집 등에서 귀금속과 신용카드를 절취 600여만원을 사용한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A(22.여)씨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3시경 친구인 C(23. 여)씨 집에 놀러가 한눈을 파는 사이 신용카드와 폐물합에서 순금 반지 5돈 180여만원 상당을 절취 하는 등 지인들을 상대로 전후 9차례 걸쳐 410만원을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로 230여만원을 상당을 부정 사용 하는 등 모두 64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강원지역의 15년 숙원사업인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경제성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때 단선보다는 복선으로 가는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원 춘천시 봉의동 강원 도청에서 김진선 강원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문제는 강원지역 특성에 맞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문제는 콘텐츠인데, 입주기업 확보 등 내실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면 지정을 해줘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 “대한민국에 힘든 일도 많지만 일이 풀리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면서 “부단히 노력해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녹색성장 관련 신성장동력 사업에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 과거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보다 강원도가 이점을 활용할 여지가 더 많아질 것이다”면서 “이 분야에 강원도의 미래가 있다고 본다. 차별화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노후한 공동주택 단지 내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사업’에 48개 단지 58개 사업에 보조금 5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9일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보조금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다.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은 52개 단지 64개 사업 총사업비 2,478,756천원에 대한 부천시 지원 보조금 1,225,172천원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58개 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 주요 대상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보수, 보안등 보수, 경로당 보수 등이다. 시는 지원 대상 단지에 대해 각각 개별 통보했으며 부천시 뉴딜정책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대상단지는 3월 중에 공사 착수신고서 제출, 5월 30일까지 공사완료 후 부천시에 완료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현장 확인 후 6월 15일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노후 아파트 환경개선을 위해 2007년부터 3년간 42개단지 589 백만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신청하지 못한 단지는 2010년도 하반기에 입주자 대표회의 결의 등 사전 사업계획 확정 후 2011년도
우리나라에 해양문화와 역사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파도를 벗 삼아 느리게 걷는 즐거움과 휴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걷고 싶은 바닷길이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동서남해안 78개 연안 시·군·구6,000㎞ 해안에 해양역사문화와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해안순례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책길, 마을길과 같은 ‘옛길’ 을 시·도의 추천을 통해 발굴, 선정하게 될 이 해안순례길은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별도의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관광길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욕구와 웰빙 열풍이 맞물려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감안,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아름다운 해안을 걸을 수 있도록 이동거리별 코스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안순례길을 따라 걷다보면 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자신을 성찰하며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느림의 미학’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한 노선도 적극 발굴하고, 주요 노선의 포토존에서 찍은 답사사진을 제출하면 해안순례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도보여행의 흥미와 추억거리도
우리나라의 지난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0.4℃)에 비해 0.3℃ 높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일별 평균기온 편차의 발생빈도 분포를 보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적었던 반면, 평년보다 춥거나 따뜻한 날이 자주 나타나 전체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대비 153%로 많은 비가 내렸다. 12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에는 평년대비 227%로 전국에 많은 비와 눈이 자주 내렸다. 심한 기온변화와 많은 강수량의 원인은 북쪽의 대륙고기압과 남쪽의 엘니뇨 모도키 때문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북서쪽에 대륙고기압이 일찍 발달하였고 북극진동에 의해 대륙고기압의 확장이 강화되었으며, 남쪽으로는 엘니뇨 모도키에 의해 서태평양의 해양성 고기압이 강화되어 한반도는 그 사이에서 두 세력의 영향을 교대로 받았는데 다음 그림 2에서 겨울철 일별 추이를 볼 수 있다. 겨울철 전반기 : 북극진동 우세 2009년 12월 동안 북극지역의 지표 기온이 평년보다 10℃ 높은 이상 고온이 지속되는 강한 음의 북극진동이 발생하여,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하며 아시아, 유럽, 북미지역 등에서 한파와 폭설 현상이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북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