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23일 청도읍 고수리 1039-137 일원에서 ‘청도천변 공원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공간을 공식적으로 개방했다. 본 사업은 군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34억 9,4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조성된 공원은 총 면적 5,628㎡ 규모로 황톳길,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벽천분수, 실개천, 광장 등 다양한 건강·수경·커뮤니티 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청도천변 공원은 건강과 치유, 생태와 휴식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야간에는 청도천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시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청도천변 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 명소로, 군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소재한 보림사에서 소장 중인 「지장보살본원경」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도 보림사 지장보살본원경」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불경으로, 불교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불경은 상주 남장사의「지장보살본원경판」을 인출한 인본으로, 임진왜란 이후 전적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가장 빨리 복구된 경전 중 하나이다.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 경전은 총 3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묵서로 기입된 구결과 변상도가 학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보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장보살본원경」이 경상북도 문화문화유산자료 지정된 것은 보림사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돌발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환경산림과, 읍·면 담당자, 돌발해충 시범방제단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돌발해충은 기후변화 및 생태환경 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확산하는 해충으로, 대표적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들 해충은 이동성과 확산력이 매우 높아, 개별 농가의 단독 방제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해충 방제적기(알 부화 70~80%)에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하여 동일 시기에 집중적인 일제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 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내 주요 과수재배면적은 3,858ha로 경북 대표 과수 주산지로, 돌발해충 발생 시 지역 농가의 생산 피해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공동방제에는 돌발해충시범방제단은 산림연접지를 중심으로 광역방제를, 읍·면은 관내 농가와 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오는 5월 7일(목)부터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과 관광테마파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숙박시설에 대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두 숙박시설에 대해 전화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해야 했으나,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콘도형 화랑촌과 화랑카라반, 새마을운동발상지 테마파크의 시대촌 펜션 이용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해져, 시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복합문화 테마공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지로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숙박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청도에서 체류를 원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분들이 청도를 찾아주어 지역의 생활 인구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면서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예약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23일 100세 생일을 맞으신 조남기 어르신(금천면 동곡1리, 1925년생)을 방문하여 장수축하금(100만원)과 장수지팡이(청려장),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조례에 근거한 장수축하금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의 보건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상주 면장은 “관내 최고령 어르신으로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장수축하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23일,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청도행복헌장’실천의 일환으로 송읍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도읍 직원 1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청도행복헌장 제4조‘봉사활동하기’와 제10조‘쾌적한 환경조성’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기후변화 주간(4.22.~28.)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공직사회가 앞장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그 해결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도행복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와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용성면(면장 김상태)은 23일 이장협의회와 함께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내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불 예방 교육을 통해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및 폐기물 불법소각 등 주요 원인을 공유하고, 마을 단위 예방 활동 실천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함에 따라 용산산성 등 산림 지역 입산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 즉시 119, 112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옷가지 등으로 초기 작은 산불을 진화하는 등의 행동요령을 공유하였다. 29개 마을 이장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이를 전달하고 계도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주기적인 안내방송 실시, 불법소각 감시 활동, 산림 주변 순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이장님 한 분의 관심이 산불로부터 마을 전체를 지킬 수 있으니,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철)은 23일 중방동 소재 중방2동경로당과 중방스타힐스아파트경로당에 냉난방기와 전기밥솥(177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민철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적지만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의 관심과 협력이 큰 힘이 된다”며 “중방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에서는 수출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기준, 신선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출 모멘텀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수출전략회의를 마련하고 시 차원의 전반적인 수출대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남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철)는 24일 통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치유의 숲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개최된 이번 통장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의 시간을 보낸 뒤, 자연의 신선한 바람과 녹음 속에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명상의 시간을 보냈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보낸 뒤에는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손 마사지를 하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김은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통장회의를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 남부동 지역에 이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치유의 숲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공간을 잘 활용하실 수 있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번 현장 통장회의가 통장님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지역 주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하시는 통장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4일 압량읍 현흥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무료 식사와 사랑을 함께 전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행복을 전하는 지역사회의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만길 현흥1리 경로회장은 “직접 찾아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사랑의 식사를 지원해주신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되어 소외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정성스러운 음식을 제공해 준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불 피해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합동 지원 활동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밭만들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아산시에서는 농업기계교육팀 소속 이선우 주무관이 트랙터와 관리기를 직접 운전해 경운, 정지, 두둑 성형 작업 등을 수행하였으며, 고추·감자·콩 등 작물 재배를 위한 밭 조성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지원활동은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 맞춤형 장비를 활용한 실질적인 농작업 대행으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산불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농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에도 부여군과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을 파견하여 수리 지원과 농작업 대행을 통해 농가의 복구 활동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이지원 의원(성거읍・부성1동)은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육교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안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보도육교는 총 29개이며, 이 중 24개(83%)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10년 이상 된 보도육교를 ‘3중시설물’로 지정하고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천안시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9개의 육교를 3중시설물로 지정하지 않았고, 5개 육교는 안전점검 결과조차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지원 의원은 “도로 위를 지나는 유일한 횡단로인 보도육교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시설의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주변의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 안전점검에서 A등급을 받은 구성육교의 경우 육교 난간에서 팔을 뻗으면 닫는 거리에 전선이 즐비해 있었다. 육교 주변의 전반적인 보행환경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이 의원은 △승강기 및 안전바 설치 확대 △미끄럼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