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최근 분양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가 분양 마감이 임박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는 분양 접수 2개월만에 전호실 분양 완료를 기록한 지식공작소 아이타워의 2차 현장이다.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는 대지면적 7,351.30㎡ (2,223.77평), 연면적 4만5,808.73㎡ (1만3,857.14평), 지하 1층~지상10층 규모로 지상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제조업에 특화된 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지상 6층부터 10층까지는 소형 업무시설부터 중견기업까지 입주 가능한 섹션오피스 형태로 설계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다. 1차 현장 대비 연면적 기준 약 148%로 더욱 커진 규모로 공급된다.
늘어난 규모만큼 편의시설과 업무지원 시설도 늘리고 주차공간도 법정대비 301%로 최고 수준의 주차시설을 확보했으며 일부 호실은 최대 층고도 5.6m에 달해 입주 기업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지 면에서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이른바 ‘삼세권’에 해당하는 입지이며, 기존 1차현장의 바로 옆에 위치해 이미 검증된 입지라는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는 직접 분양 받아 입주하려는 실수요 기업들의 문의가 많다”라며,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3기공장이 완공되면 고덕신도시로 이주하는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관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