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유물을 매매하고자 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문화유산 매매업체, 법인 등은 3월 31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유물 매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신청자에게 통보 후 반환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 서식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현역사문화관(053-804-73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