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법적대응..성희롱 등 악플에 얼마나 시달렸으면 "고소·선처無"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이 법적대응 소식을 전했다. 김연경(흥국생명)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연경에게 악성 댓글을 작성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라이언앳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연경 선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명예훼손 내지 모욕 등의 혐의로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당 기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한 악플러 중 일정 인원을 무작위로 추출해 1차로 고소를 진행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연경 매니지먼트사는 선처도 고려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처벌 수위와 상관없이 피의자들과 합의는 원칙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며 "다만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거나 벌금형의 범죄 전력만으로도 생계가 곤란해지는 등의 경우에만 재발 방지 약속을 전제로 예외적인 합의를 고려 중이다"고 못박았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오후 기준 엔씨소프트 판교 본사서 확진자 나와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경기도 분당구에 있는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엔씨소프트는 25일 "오후 2시께 보건당국을 통해 본사 사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에 전 직원을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날인 지난 24일부터 주 3일 출근에 주 2일 재택근무하는 순환재택근무제로 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확진 직원이 야구장을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직원을 접촉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모기업이다. NC다이노스는 지난 24일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오전 기준 홍대새교회 확진자 누적 101명..서울에서만 78명 서울시 "신도와 방문자 검사 필히..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5일 오전 기준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확진자와 가족이 지난 18일 확진된 후 가족이 다니는 마포구 홍대새교회 신도 대상 검사에서 다른 시·도 확진자 1명이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까지는 88명, 24일엔 1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써 25일 오전까지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1명이 됐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78명이다. 시는 마포구 보건소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1일 이후 마포구 홍대새교회 교인과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신속하게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국장은 "종교시설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예배, 법회, 미사로 전환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
윤아 음성판정..'허쉬' 출연자 확진에 촬영중단..황정민은?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JTBC 새 드라마 ‘허쉬’ 출연 중인 배우 윤아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윤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오늘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샘컴퍼니도 이날 “황정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25일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허쉬’ 보조출연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 동선이 겹친 접촉자는 물론 만일을 대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다. 앞서 JTBC ‘설강화’를 비롯해 '시지프스: 더 미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SBS ‘조선구마사’ ‘펜트하우스’ '달이 뜨는 강'(방송 채널 미정) 등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 중단했다.
초연음악실 확진자 하루새 급증...접촉자만 314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25일 부산 소재 초연음악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부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가 25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는 679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부산 655번~679번 환자다. 이중 11명의 확진자가 부산진구에 위치한 초연음악실을 방문한 뒤 감염됐다. 나머지 8명은 초연음악실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초연음악실 발(發) 확진자는 누적 38명이다. 이 중 방문자 27명, 접촉자 11명이다. 지난 24일까지 확인된 초연음악실 발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314명으로 304명이 검사 받은 후 11명 확진됐다. 초연음악실 방문자와 접촉한 부산진구 한 초등학교 학생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초연음악실에는 지하 1층 200㎡ 정도 되는 공간에 무대와 2개의 장구연습실, 4개의 색소폰연습실이 있다. 초연음악실은 지하에 있기에 환기가 원활히 되지 않는 곳이다. 특히 부산시에 따르면 장구 연습 시 추임새를 넣는데 초연음악실에서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연습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초연음악실 발 확진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오전 기준 경남 진주 이·통장 제주연수발 19명 확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정준석 진주 부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발생현황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청의 이·통장협의회 회장단 13명, 공무원 1명, 지난 24일 발생한 진주 25번 확진자 가족 4명 등 18명과 22일 부산에서 진주에 도착해 확진자와 접촉한 진주 26번 확진자를 포함해 밤사이 1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도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솔선수범 해야하는 시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진주시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조 시장도 접촉자와 동선이 겹쳐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진주시는 이날 무더기로 발생한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공무원 사무실과 건물에 대해 방역조치와 함께 직원 전원을 재택근무 조치시켰다. 해당 건물의 5층은 이날 하루 폐쇄했다. 진주시는 “진주 25번 확진자와 이·통장 회장단 21명, 버스기사 1명, 공무원 1명 등 총 23명이 지난 16~18일까
봉태규 음성판정 이어 엄기준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봉태규 음성판정에 이어 배우 엄기준도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촬영 도중 보조출연자 한 명과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동선이 겹친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의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에는 12월 4일까지 참여하지 않게 됐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알렸다. 엄기준 봉태규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앞서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이날 오전 "봉태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봉태규와 '펜트하우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판정 소식을 알렸다. 박은석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며 “더불어 공연에 있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앞서 '펜트하우
봉태규 음성판정..엄기준 코로나검사 결과 대기중 '펜트하우스 비상'[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봉태규가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iMe KOREA)는 25일 "봉태규 배우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은석도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판정 소식을 알렸다. 박은석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셨는데 여러분의 힘입어 이번 위기는 넘겼다"며 "더 경각심을 갖고 열심히 일에 임해보겠다. 더불어 공연에 있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 배우 엄기준도 코로나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펜트하우스'는 지난 24일 보조출연자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촬영중단 선언을 했다. '펜트하우스' 측은 "해당 보조출연자의 경우 한 신에만 출연했으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 출연자는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펜트하우스'는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를 중심으로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
하준 자가격리..'잔칫날' 기자간담회 취소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영화 '잔칫날'이 코로나19 여파로 기자간담회를 갑자기 취소한 데 이어 주연배우 하준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주연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잔칫날'(감독 김록경) 제작사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는 진행했지만 시사회 직후 열리는 기자간담회는 취소했다. 제작사는 “기자간담회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관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보건소 문의 결과 행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안전과 예방을 위해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하준, 소주연, 정인기와 김록경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에 '잔칫날' 측은 이날 추가 공식입장문을 내고 “금일 영화 상영(언론시사회)이 시작된 이후 유선으로 전달받은 사항이 있었다”며 “소주연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출연자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상영 종료 후 확인한 결과 소주연과 스태프가 1차 접촉자는 아니지만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1차 접촉자로 분류가 될 가능성이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0시 기준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發 확진자 누적 101명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서울시가 2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에서 "마포구 홍대새교회발 관련 확진자가 24일까지 총 1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오전 기준 경남 진주 이·통장 제주연수發 19명 확진
이낙연 "윤석열 총장 혐의 충격..국회 국정조사 검토"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82명 '2일연속 300명대'..지역발생 36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