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윤석열 총장 징계청구·직무배제(직무정지) 윤석열 "법적대응 할 것"..직무정지에 행정소송 맞대응 예고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징계청구·직무배제(뜻 직무정지)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윤 총장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소송전이 예상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은 24일 오후 6시 서울고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집행정지(징계청구·직무배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명령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추 장관은 "여러 비위 행위에 대해 감찰을 직접 진행한 결과 검찰총장의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를 많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이 징계청구·직무배제 명령을 내린 직후 대검찰청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한 점 부끄럼 없이 검찰총장 소임을 다해왔다"며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앞으로 윤 총장이 가능한 법적대응에는 행정소송 등이 있다. 윤 총장은 직무집행정지를 취소해달라며 행정법원의 판단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윤 총장은 추 장관이 언급했던 의혹들은 사실
라이관린 사과,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이어 길거리 흡연..잇단 구설[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대만 가수 라이관린에 각종 구설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이어 이번에는 길거리에서 흡연하며 침 뱉는 모습이 포착돼 공식 사과했다.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 모든 사람들의 비판과 경고를 받아들이겠다. 같은 행동을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사죄했다. 코로나19 시국임에도 최근 중국 한 포털사이트에 라이관린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거리를 걸으며 담배 피우고 침 뱉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논란이 일자 라이관린이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큐브엔터인먼트(이하 큐브엔터)에 따르면 라이관린이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같은 달 19일 항고심에서 기각됐다. 큐브엔터는 당시 "당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당사자 간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항고심 재판부가 라이관린의 주장을 일부 인정, 라이관린 법률대리인이 본안소송을 내면서 법적다툼이 이어지게 됐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면역 효과가 95%로 나왔다 AFP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는 이날 스푸트니크 V의 2차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몇 명으로 시험한 결과인지까진 밝히지 않았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회에 걸쳐 접종해야 하는 스푸트니크 V의 국제 가격이 20달러(약 2만3000원) 이하일 것이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백신은 한국과 인도 브라질, 중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내년 1월께 해외에서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AFP 통신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70% 효과가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앞서 또 AFP 통신은 최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임상(3상) 최종 결과에서 95% 예방 효과를 봤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사망설 윤지오 모친 "딸 이상 없어..계정해킹 24일 경찰에 신고"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24일 고(故) 장자연 사건 관련, 후원금 사기 의혹을 받는 배우 윤지오가 사망설에 휩싸였다. 이날 오전 윤지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고 게재됐다. 이 게시글엔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 없는 계좌 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 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다"고 써있다. 이후 이 글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돼 네티즌들은 윤지오 신병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같은 날 '윤지오 지인'이라고 자신을 밝힌 네티즌이 "계정을 해킹 당했고 무사하다" 등 글을 올려 진위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후 윤지오 어머니가 계정이 해킹 당한 게 맞으며 딸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지오가 설립한 시민단체의 김상민 사무총장은 24일 "윤지오 모친에게 오늘 아침 확인했는데 윤지오는 무사하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윤지오 모친으로부터 "해킹 당한 것이다. 지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직무배제 명령을 내렸다. 이날 추 장관은 "검찰총장이 언론사 사주와 부적절한 접촉을 한 것은 중대 비위"라며 이같이 조치했다.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1명 실종됐다. 소방당국이 현재 화재 진압 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부산시청이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관내 혜성구내식당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청은 24일 재난 문자를 통해 11/16~19, 12시~12:30, 11/16, 17, 19, 17시~17:30 혜성구내식당(강서구 가리새2로 43) 이용자 중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상담 받아달라”고 알렸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어제(23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이상 나왔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353명이다. 지난 23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349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300명대 아래로 떨어진 후 하루 만인 이날 다시 300명대가 됐다. 지역발생은 320명이며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이날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643명이다.
라이관린 사과..마스크 미착용→길거리 흡연·침 뱉기 '도마에'[종합] 큐브엔터테인먼트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기각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길거리에서 흡연하며 침 뱉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 도마에 오른 그룹 워너원 출신 대만가수 라이관린이 사과했다.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모든 사람들의 비판과 경고를 받아들이겠다. 같은 행동을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며 사과 뜻을 밝혔다. 최근 중국 한 포털사이트에 라이관린이 마스크를 내리고 길거리를 걸으며 담배 피우고 침 뱉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코로나19 시국인데 그의 행동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라이관린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한시적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라이관린은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그룹 펜타곤 우석과 함께 유닛 앨범을 냈다. 중국 드라마 촬영도 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당했다. 현재 중국에서 홀로 활동 중이다.
KBS 공식입장..정주현PD 해고 반발에 “유감” 반박[전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KBS가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정주현 프리랜서 PD의 부당해고 반발에 공식입장을 내 조목조목 해명했다. KBS는 지난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계약 내용과 전후 맥락에도 불구하고 KBS가 ‘저널리즘 토크쇼 J’ 스태프에 대해 불법적이고 부당한 해고를 한 것처럼 일방적이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은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며 반박했다. 앞서 정 PD는 이날 '저널리즘 토크쇼 J' 공식 SNS에 KBS로부터 일방적 계약종료 통보를 받았다며 호소했다. 다음은 KBS 공식입장 전문. KBS 1TV의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이하 J)의 일부 제작 스태프가 부당 해고를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SNS 등에 게시한 것과 관련해 KBS의 입장을 밝힙니다. ‘J’는 2018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해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110여 차례에 걸쳐 방송을 이어왔습니다. KBS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보다 유용한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2월 초 시작된 시즌2를 오는 12월 13일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습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개편되는 미디어 비평 프
설강화 촬영중단..“정해인 지수는 밀접접촉자와 접촉 안해”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촬영이 중단됐다. 정해인과 지수 등 주연배우들은 해당 보조출연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강화' 제작진은 24일 "촬영현장에 확진 판정자는 없지만 그와 밀접접촉한 보조출연자가 출연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모든 인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일시 중단했고 밀접접촉자 및 그와 접촉한 전원이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밀접접촉자가 주연배우(정해인 지수)들과 접촉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설강화'는 이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내년 방송될 정해인 지수(블랙핑크) 주연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한 여대생 영초(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대구 새마을금고서 前임원, 흉기로 찔러 직원 2명 사망..현행범 체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前) 임원이 근무하고 있던 직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동구 신암동 소재 새마을금고로 전 임원 60대 ㄱ씨가 침입해 40대 남성 ㄴ씨와 30대 여성 ㄷ씨 등 직원 2명을 흉기로 찔렀다. 새마을금고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태에 빠진 ㄴ씨와 ㄷ(39 여)씨를 병원에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다. 새마을금고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동부경찰서는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공식입장..'저널리즘토크쇼J' PD "‘노동자정신’ 전태일 열사 방송해놓고 부당해고”[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KBS가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정주현 프리랜서 PD의 반발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 PD는 KBS로부터 일방적인 계약종료 통보를 받았다며 반발했다. 정주현 PD는 지난 23일 '저널리즘 토크쇼 J'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프로그램 개편을 이유로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20명 남짓의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갑작스러운 계약 종료(사실상 해고 통보)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토로했다. 정 PD는 "노동자 정신의 근간인 전태일 열사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며 그 방송을 만드는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해고하는 구조적 모순이 아무렇지 않게 존재하는 곳이 지금의 KBS다"고 비판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돼 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19일 개편에 대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보다 유용한 역할을 하기 위해 시즌2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습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저널리즘 토크쇼 J'는 오는 12월 13일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을 할 계획이다. 정주현 PD 반발 글과 관련해 KBS는 이날
설강화 촬영중단, 정해인 지수는?..코로나19 밀접접촉자 발생 "결과 기다려"[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설강화'가 촬영중단 조치됐다.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인한 조치다. JTBC는 24일 “‘설강화’에 출연하고 있는 보조출연자가 타 드라마 촬영을 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배우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23일 촬영중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보조출연자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만일을 대비해 밀접접촉자뿐 아니라 그와 접촉한 출연자, 스태프를 포함한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내년 방송될 정해인 지수(블랙핑크) 주연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온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한 여대생 영초(지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드라마 ‘SKY 캐슬’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설강화’ 촬영중단뿐 아니라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SBS ‘조선구마사’, JTBC ‘시지프스’ '달이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