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서울 성동구 소재 꽃보다족발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17일 중대본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1.4∼11.15 성동구 왕십리 소재 꽃보다족발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검사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성동구청도 172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꽃보다족발(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4길 16(도선동)) 방문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마마무 법적대응..“법무법인 오킴스 선임해 고소 진행”[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걸그룹 마마무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대응 상황을 상세히 알렸다. 소속사 RBW는 16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공식입장을 올려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 과정을 밝혔다. RBW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온라인상의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대처하기 위해 법무법인 오킴스를 선임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이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선고되어 처벌이 완료됐다"고 알렸다. 이어 "일부 악플러는 추가 고소를 진행해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상기의 사건들을 포함해 현재 민형사 고소, 고발 진행 중인 모든 사례에 대해 무관용을 원칙으로 최고 수위의 법적 조치를 검토 및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리는 바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법적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남대병원 1동 병동 코호트격리..22일까지 진료도 중단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전남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전남대병원 1동 병동이 코호트격리(동일집단) 조치됐다. 오는 22일까지 진료가 중단된다.
대구 드론택시..'환경논란' 케이블카-모노레일 대신 '그린드론'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대구 드론택시가 환경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대신 '그린 드론'(Green Drone) 면모를 과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6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드론택시 서비스 도입을 위한 UAM(Urban Air Mobility) 비행 실증이 벌어졌다. UAM 뜻은 도심항공교통이다. 앞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은 “미래에는 자동차 50%, 플라잉카 30%, 로봇 20%가 되는 구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들은 지역을 특성화한다는 계획으로 인프라 선점 경합이 치열한 상황이다. UAM 사업이 출발한 단계이기에 앞으로의 지역별 여건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전망하기엔 쉽지 않다. 대구시와 수성구는 이번 드론택시 비행 실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업화 전략 등 도심형 실증단지 기반을 준비할 방침이다. 또 대구를 UAM 사업화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대구시는 환경 훼손 논란이 제기돼온 케이블카, 모노레일을 대신하는 그린드론(Green Drone)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앞으로 드론택시 기체와 관제 등 안전문제가 해결되
코로나19 발생현황 1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230명 4일째 200명대..지역발생 202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정부가 "오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놓여있다"며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강원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이날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만 상향하고 강원도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추이를 지켜보며 지방자치제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6일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 223명 3일째 200명대 지역발생 193명 중 수도권 128명..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 비수도권 65명..강원 20명, 경북 13명, 전남 10명 등 이날 오후 전남 순천중앙병원 간호사 확진..6병동 코호트격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8769명이다. 지난 15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223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지역(국내)발생과 해외유입 확진자를 합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205명, 15일 208명, 16일 223명 등 3일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은 193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인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최근 6일째 세 자릿수(71명→113명→128명→162명→166명→176명→193명)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질병청이 분석, 발표한 '최근 1주(10~16일)간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에 따르면 수도권 일일 평균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함께 172번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공개했다. 16일 성동구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구민 2명(173번·174번 확진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누적 확진자는 174명이 됐다. 성동구 173번 확진자는 50대 옥수동 거주자이며 174번 환자는 마장동에 사는 20대다. 성동구청은 현재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성동구청은 172번 환자가 근무했던 꽃보다족발(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4길 16(도선동))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4~13일 출근해 근무했다.
최고가 비둘기 낙찰..숫컷보다 가치 떨어지는 암컷 신기록은 이례적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벨기에에서 경주용 비둘기가 160만 유로(21억32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BBC는 15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경주용 비둘기가 최고가 160만 유로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뉴킴'이라는 이름의 두 살 암컷 비둘기는 처음 200유로(26만2540원)로 경매를 시작했지만 2명의 중국인 낙찰자가 서로 경쟁하면서 최고가로 낙찰됐다. 이처럼 최고가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에서 비둘기 경주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뉴킴을 키우다 경매에 내놓은 커트 반 드 워어는 최고가 낙찰 가격에 대해 "충격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매회사 피파의 니콜라스 지셀브레히트 CEO도 "이런 기록적인 최고가는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고 했다. 이번에 최고가를 경신한 '뉴킴' 이전의 신기록은 지난해 세워진 125만 유로(16억4080만원)로 낙찰된 비둘기다. ‘아르만도’ 이름의 네 살 숫컷이었다. 경매업계는 "통상 수컷이 암컷보다 더 가치가 있어 이번 뉴킴 비둘기 최고가 낙찰은 이례적이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수도권·강원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협의중" 1주간 평균 일일확진자 수도권 99.4명, 강원 13.9명 “강원은 이미 코로나 1.5단계 격상 기준 초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수도권과 강원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이 곧 시행될 예정이다. 16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내놓은 '최근 1주(10~16일)간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에 따르면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자는 99.4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에 바짝 다가섰다. 강원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3.9명이다. 이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을 넘어섰다. 충청권은 10.1명, 호남권은 12.6명, 경북권은 2.9명, 경남권은 4.9명, 제주는 0.4명으로 집계돼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그 아래에 머물고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과거 수도권과 특정집단 발(發) 대규모 발생 사례가 환자 발생을 주도했지만 최근엔 비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집단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이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여행, 행사, 모
코로나19 발생현황, 전남 순천중앙병원 간호사 확진..코호트격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전남도와 순천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6일 오후 기준 순천중앙병원에서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6병동이 코호트격리 조치됐다.
마블 토니스타크, MCU 출연복귀설.."죽었기에 출연불가" 공식 발표 인연 더는 없다더니..로다주 등장 조짐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할리우드 톱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 마블의 가상세계) 영화에 재출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블은 최근 북미 매체인 위갓디스커버드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 역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다주는 MCU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편으로 알려진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마블 유니버스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로다주는 2008년 개봉한 MCU 작품 '아이언맨'부터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저스: 엔드게임'까지 토니 스타크로 출연했다.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는 막강한 전투 능력뿐 아니라 유머감각까지 갖춘 MCU의 리더다. 로다주 복귀작으로 관측되고 있는 영화는 내년 5월 개봉될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저스'의 프리퀄 작품이다.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소련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20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
한지상 하차..ㄱ씨 무혐의처분·성추행혐의 여파 '아마데우스' 자진하차[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성추행 혐의 여파로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하차하게 됐다. 연극 '아마데우스' 제작사 PAGE1은 지난 1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한지상 하차에 대해 "작품에 하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막을 앞두고 모든 배우 및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객 여러분들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또 "한지상이 출연 예정이었던 회차는 캐스팅 조정 예정이며 해당 회차의 티켓 취소를 원하실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법적대응 중인 한지상이 작품에 피해 주고 싶지 않다고 뜻을 밝힘에 따라 자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지상은 지난 5월 여성 팬 ㄱ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한지상은 절대 성추행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한지상에게 공갈미수 및 강요혐의로 고소당했던 ㄱ씨가 검찰에게 무혐의처분을 받아 다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