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첫 정기국회 개혁 입법 성과 소회 밝힐예정 대선 지지율·필리버스터 정국 해법 등 언급 주목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수처 출범 가시화 등 21대 첫 정기국회 입법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당초 취임 100일을 맞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계획했으나 예기치 못한 최측근의 사망으로 회견을 미뤘다. 공수처법 개정안을 포함해 민주당이 예고한 개혁 입법 처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도 회견 연기에 영향을 미쳤다. 앞서 이 대표는 개혁·공정·민생·정의 4가지 분야에서 총 15개의 우선 추진해야할 '미래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이 중 공수처법·경찰청법·공정경제3법 등을 포함한 대다수 법안은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력기관 개혁 입법 중 하나인 국정원법은 현재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며, 민주당은 충분한 토론 기회를 보장한 뒤 토론 종결 동의안을 제출해 표결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이해관계가 얽혀있을 경우 이를 소속 기관장에 신고하도록 하는 '이해충돌방지법'과 택배노동자
주간 평균 확진 662명, 한달새 400명 증가 "내주 검사소 확대, 2000여명 확진될수도" 기준 충족해도 1.5~2.5단계서 격상 미적대 감염경로 미파악 1711명, 양성률도 올라가 "거리두기만으론 안돼"…3단계+추가조치必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전문가들은 "이대로면 내주 하루 1500~2000명의 확진자들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950명까지 발생하면서 지난 11개월간 확산 억제를 위해 진행해온 모든 노력은 사실상 무위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특히 거리두기 단계 조정만으로 현 상황을 통제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최악 상황인 의료시스템 붕괴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서둘러 격상하는 것 뿐 아니라 지자체별 전수검사 등 초강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코로나19 통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 수는 610명이다. 전날 동시간 대비 14명 감소한 숫자로, 여전히 800명대에서 900명대까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95
법무부 징계위, 15일 추가 심의기일 진행 의견진술, 증인신문 등 고려해 수위 결정 정직 이상 중징계시 총장 직무정지 사태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 결정이 임박했다. 해임 등 중징계로 결론이 날 경우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사태가 재차 발생할 수 있어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징계위는 오는 15일 윤 총장에 대한 두 번째 징계 심의를 진행한다. 징계위는 지난 10일 심의에 돌입해 9시간30분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이 나지 않아 재차 심의 기일을 잡기로 결정했다. 최대 관심은 징계위가 결국 중징계 결론을 내리는지 여부다. 검사징계법상 징계는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으로 구분된다. 정직 이상 처분이 나오면 중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해임·면직 결정이 내려지면 윤 총장은 직을 잃게 되고, 정직 결정이 나도 1개월 이상 6개월 이하의 기간 동안 직무가 정지된다. 윤 총장은 내년 중순 임기를 마치기 때문에 정직 6개월 징계만 받아도 사실상 해임의 효과가 있다. 물론 문 대통령이 추 장관이 올린 징계안을 거절할 경우 등 다른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감봉 이상은 법무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회 직전까지 발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12시간 47분을 진행해 2012년 필리버스터 도입 이후 개인 최장 발언 기록을 경신했다. 토론 과정에서 논란을 부르는 발언도 잇따랐는데 국민의 힘 김웅의원은 성폭력 범죄 처벌 강화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성폭력 범죄라는 건 충동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고, (스트레스나) 불필요한 침해 같은 게 있는 경우에는 굶주린 맹수를 계속 옆에서 이렇게 쿡쿡 찌르는 거랑 똑같다”라고 발언해 저급하고 안일하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김 의원은 심리 치료 같은 근원적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한 여당 의원은 언론이 검찰 개혁에 함께하는 방법이라면서, 몇몇 언론사를 거명하며 법조 기자단 철수를 주문했는데 이에 대해 국민의 힘은 “언론에게 정권의 나팔수가 되라고 겁박할 수 있느냐, 독재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변창흠에 특별 당부 "기존 한계 넘어 발상 근본적 전환해야" 양질의 주택 공급 강조한 변창흠…공공 중심 확대 추진할듯 지지율 최저치 속 민생 행보…"주거복지 흔들림 없이 추진“ 文, 8일 홍남기에 "변창흠 주택공급안 특별 노력 기울이길"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찾은 것은 변 후보자가 그리는 '주택 공급 구상안'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변 후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자격으로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변 후보자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행복주택단지를 찾아 공공임대주택의 질적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도 거치지 않은 후보자를 대통령 현장 행보에 동행시킨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보통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면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몰두하곤 했었다. 앞으로 나올 변 후보자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대통령의 적극적인 힘 싣기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신임 국토장관 후보자의 주택공급 방안에 기재부가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미군기지 반환 환영…오염 정화 없는 반환 우려 정부 "오염에 대한 정화책임에 있어 한미 이견" 환경단체 "미국에 왜 정부가 면죄부를 주는가"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부가 11일 미국으로부터 전국 12개 미군 기지를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미측에 해당 기지 내 토양 오염 책임을 묻기는 더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진보 진영에서는 기지 반환 자체에 집착하느라 미국에 대한 책임 추궁을 사실상 포기한 것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날 반환 사실을 발표하며 "(반환되는) 11개 기지에서 유류·중금속 오염이 확인됐고 필승사격장은 유류오염만 확인됐다"며 "한·미 양측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를 통해서 오염관리 기준 개발, 평상시 공동오염조사 절차 마련, 환경사고시 보고절차와 공동조사 절차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협의 의지를 밝혔지만 미국이 이에 응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미국은 주한미군지위협정 조항들을 근거로 기지 내 오염 정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미국은 KISE(Known·Imminent·Substantial·Endangerment t
"누구나 집 소유하지 않고도 충분한 주거 누릴 수 있게 할 것" "충분히 공급할 것…2025년까지 240만호, 재고율 10% 달성" "창의적 디자인에 생활SOC 설치, 다양한 평형…중산층도 입주" "주거복지 사각지대 줄일 것…영등포 쪽방촌부터 4만호 이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국가가 가장 우선해야 할 책무"라며 "정부는 국민 모두의 기본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주거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열린 '살고 싶은 임대주택 보고회'에 참석해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도약했고, 집 없는 설움을 가진 730만 가구의 주거권을 충분히 보장할 만큼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하게 공급하겠다"며 "정부는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고 2025년까지 240만호, 재고율 10%를 달성해 주거의 공공성을 강화해 OECD 상위권의 주거안정망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공공임대주택의 질적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사회맞춤형 선도대학 목표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백석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에 사회맞춤형 전공교육을 위하여 가족회사, 관산학연, 현장실습, 산학일체형 교육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지원과 취창업지원을 중심으로 혁신교육 플렛폼을 제시해 ‘미래형 TOP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래형 TOP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혁신’을 목표로 하며, 역량기반 교육과정에서 선진화단계의 3대 전략인 ▲혁신성장 진입기 ▲도약기 ▲성숙기 등의 8대 세부전략과 연계하여 사회맞춤형학과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학과의 발전계
국내 보안솔루션 시장서 400여개의 구축 레퍼런스 보유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와우소프트는 2004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는 출력물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기업 및 학교, 공공기관 등 사내 자료를 출력해 외부 유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여러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여 보안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PrintChacer’가 있으며, PC 또는 복합기를 통해 인쇄되는 출력물에 대해 로그 관리를 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력물에 워터마크를 삽입해 종이 문서의 보안 수준을 제고 하고 내
ICT솔루션·홈페이지, APP 제작 WEB솔루션 개발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알에스팀은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아이템에 선정되어 정부지원 사업선정으로 출범하게 된 스타트업이다. 과제의 중점취지는 청년과 장년이 손을 잡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창업을 도모하는 것이었다. 사회문제였던 청년의 경험부족, 장년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대융합 하는 출범 배경과 같이 인재채용시 학력이 아닌 실무능력만으로 평가하여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 시설물 통합 감시제어시스템과 시약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의결정족수 7명 중 6명→5명으로 완화 공수처 검사 자격, 변호사 10년→7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월14일 공수처법 제정안이 통과된 지 11개월 여만이고, 법으로 정한 공수처 출범일(2020년 7월15일)이 지나 5개월 여만이다. 개정안은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 의결정족수를 완화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의 통과로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몫 추천위원의 찬성 없이도 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가능해진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재석 287석 중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시켰다. 공수처법 개정안은 전날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 안건으로 올랐으나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를 신청해 전날 자정까지 필리버스터가 진행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4시간 가량 공수처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하지만 필리버스터가 해당 회기까지만 유효하다는 국회법에 따라 공수처법 개정안은 이날부터 소집된 임시회에서 자동 표결에 들어가게 됐다. 개정안은 공수처장후보추천위(추천위)의 의결정족수를 추천위원 7명 중 6명에서 5
10일부터 시행…文 "문화예술인께 각별한 존경의 마음"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예술인 고용보험제도가 시행되는 데 대해 "정부는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며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사각지대에 있던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라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문화예술인들은 주요 정책의 우선순위에 멀어져 있었음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역량을 축적했고, 그 역량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영화 등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께 각별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현장을 지키고 답답한 국민들을 위로해주신 예술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우리와 세상을 놀라게 하는 예술은 짧은 시간에 나오지 않고 오랜 몰입과 숙성의 기간을 지난 뒤에야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면서 "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에 항상 함께하며, 늘 응원하고 있다는 마
文, 홍남기에 “변 내정자 주택공급 방안 협의” 지시 ‘한국판뉴딜’…도시주택·건설 ‘그린뉴딜’ 사업 추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비공개 보고자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신임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내정자가 구상하고 있는 공급 방안을 기획재정부도 함께 충분히 협의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이 변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장관 임명 전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으로 파격적인 주택 공급 대책에 주목을 모으고 있다. 변 후보자는 전날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마련된 정부 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했다. 구체적 방안을 묻자 “아직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정부는 이전보다 주택공급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여러 방향을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취지에 맞춰 진행 하겠다”라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주택정책 실무책임자를 끌어올려 국토부장관으로 임명했다는 점에서 현재 복잡하게 꼬여 있는 주택문제 실타래를 풀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사라는 해석이다. 그러다보니 현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 재개발